일본의 Calpis사에서 판매하는 유펩타이드는 3주만 섭취하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고 새로운 연구를 발표했는데, 이는 최근 그 소재를 제품에 추가한 Unilever사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vol 94, issue 1, pp84-91)의 7월 호에 게재된 것으로, Calpil사의 연구원들은 유제품 펩티드가 풍부한 기능성 식품은 정상보다 높은 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단순 맹검의, 제한된 위약 실험은 정상 보다 높은 혈압을 가진 사람 또는 가벼운 고혈압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매일 1.8mg의 IPP(isoleucine-proline-proline)와 VPP(valine-proline-proline)을 섭취한 그룹은 6주만에 심장 수축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고, 2.5mg 또는 3.6mg을 섭취한 그룹은 이미 3주만에 떨어졌다.
고혈압을 억제하는 효과는 정상보다는 높은 혈압을 가진 환자보다 가벼운 고혈압 환자에게 더 컸다고 그들은 보고했다.
Unilever사는 최근에 Calpis사에서 판매했던 AmealPeptide라고 불리우는 펩타이드를, Flora/ Becel pro.activ 상표아래 새로운 유제품 음료에 이를 첨가했다.
고혈압 또는 정상보다 높은 혈압은 관상 동맥 질환 심장 그리고 신부전증에 대해 입증되어진 독립적인 위험 요소이고, 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을 적게나마 감소시킬 수 있는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장 수축 혈압(3-5 mmHg)의 작은 감소는 15%가량의 뇌졸중 발병의 감소와 10%가량의 관상 동맥 질환 발병의 감소가 관련이 있다고 연구는 발표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혈압에, 특히 IPP & VPP와 유제품 펩티드의 효과에, 기초의 임상 실험의 증거를 더욱 확대했다”라고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 Seiichi Mizuno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