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호주, 뉴질랜드, 중국, 미국, EU 국가로부터 매해 거의 US10억 달러에 달하는 가공식품 및 음료를 수입하고 있다고 미국 농무성(USDA)이 밝혔다.
이에 미국 농무성은 필리핀의 가공식품설치 및 레스토랑 업체들에 공급되는 상품은 거의 미국산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2003년 식품 및 음료 분야 공급업체로서 호주가 US2억1천만 달러로 1위, 그 뒤를 뉴질랜드가 1억4000만 달러로 2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1억1000만 달러의 태국과 미국이 낮은 가격과 개선된 풀질을 앞세우며 거세게 밀려들고 있는 중국 상품과 맞서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