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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의 숨겨진 위험

크림, 치즈 및 다른 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된 식단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혈관 흡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과학자들은 이미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식단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LDL수치)와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식이 지방이 어떻게 LDL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의 흡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선택적 흡수가 요인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우리는 음식물을 통해 지방 흡수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지방은 몇 가지 비타민의 체내 흡수를 돕고,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몇 가지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자 좋은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도한 포화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결국 심장병 발병의 위험을 높여준다.

포화지방은 육류제품, 육류 파이, 소시지, 경치즈, 버터와 라드, 페스츄리, 케이크와 비스킷, 크림, 소스크림과 코코넛오일, 코코넛 크림 그리고 팜유 같은 매우 다양한 식품에 존재한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현재 선택적 흡수를 통해 LDL콜레스테롤 에스테르가 혈관으로 이동, 콜레스테롤 축적 및 아테롬성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식단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선택적 흡수는 LDL콜레스테롤 에스테르가 완전한 LDL분자의 독립된 세포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연구를 위해, 상대적으로 아테롬성 동맥경화에 내성(C57BL/6)이 있거나 아테롬성 동매경화에 걸리기 쉬운 (apoE-/-)는 쥐들에게 일반 먹이나 포화지방 함유 먹이를 먹였으며, 그런 다음 LDL-CE 핵과 whole 입자 흡수를 각각 독립적을 추적하기 위해 이중 방사선 동위원소 혹은 형광 표시된 인형 LDL를 주입하였다.

“우리의 실험 결과에서는 SAT (포화지방) 식이가 C57BL/6과 apoE-/- 쥐 모델에서 전체 혈관으로 LDL-콜레스테릴 에스테르의 이동을 위한 선택적 흡수율을 증가시켰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원들은 보고했다.

포화 지방이 풍부한 식이는 혈중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SU(선택적 흡수)를 통해 혈관의 LDL-CE 이동이 생체 내에서 중요한 메커니즘이 될 수 있으며, 혈관의 LPL수치와 아테롬성 동맥경화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요법은 혈관의 LDL-CE 이동, 콜레스테롤 축적 및 SU도 조절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결론지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의 7월 21일자 온라인판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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