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스웨덴 유가공 회사 Skanemejerier는 표고 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면역 증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에 사인했다고 Dominique Patton은 보도했다.
일본, 중국, 태국 및 한국에서 자생하는 표고버섯은 아시아권 문화에서는 1000년 이상 식용해왔으며 서구사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것은 면역 시스템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미 미국에서 자연 건강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MediMush라 불리는 덴마크의 신생기업은 기능성 식품 소재 혹은 영양 보충제용으로 버섯의 활성 성분 추출물을 생산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Skane은 면역 시스템을 증진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다당류인, lentinan추출물을 함유한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동의하였다고 밝혔다.
“내가 아는 한 다른 모든 표고 제품들은 (기능성 산업에 이용되고 있는) 통 버섯을 이용한다”고 MediMush의 관리이사인 Hans-Petter Danielsen은 말했다.
그는 이 기업이 미국과 노르웨이에서 생체외 실험과 생체내 실험을 실시했으며 임상실험 역시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면역 시스템에 대한 lentinan의 효능에 대해 발표된 수 많은 연구 자료가 있으며 20년 전부터 베타 글루칸은 일본과 중국에서 주사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우리는 소재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 그러나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 제품이 특별히 이로운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추가 연구를 통해서도 이러한 사례가 밝혀졌다”고 Danielsen은 말했다.
또한 이 코펜하겐 기업은 이 소재에 대한 새로운 식품 조서를 지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연구 자료로 포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MediMush는 약효가 있는 버섯들이 서구 여러 나라에서는 널리 이용되지 못하는 기능성 제품의 주요 공급원이라고 말한다. 이미 스웨덴 Bringwell과 영양 보충제로 lentinan추출물의 이용을 위한 계약을 이미 채결했다.
Skane은 향후 1-2년 내에 첫 번째 표고버섯 이용 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Rolf Bjerndell이사는 말했다.
이번 계약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인정된다.
MediMush technology는 액중배양을 통해 약효를 띤 버섯을 재배한다. 이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소재를 제조할 수 있게 된다. 표준 lentinan 추출 과정에서, 155g의 lentinan을 추출하기 위해 1000kg라는 막대한 양의 신선한 표고 버섯이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이 덴마크 기업은 1500리터 발효조를 통해 한 배치에서 순수 lentinan 240을 생산할 수 있다.
MidiMush는 새로운 에이전트들을 위해 30가지 유통경로 후보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제약 및 기능성 산업 모두에 대해 약효를 가진 버섯 소재의 선도적인 공급업체가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본에서는 버섯에서 유도된 수 많은 항암제가 판매된다. 2002년 영국 암 연구소의 보고서에서는 버섯에서 유도된 화합물들이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매우 이로운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