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240만 원까지 구입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업소는 여주 도자기 판매장에서 도자식기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시에 소재하고, 영업신고증 상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창업 예정자도 신청 기한 내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도자식기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휴업 등 기타 사유로 음식점 영업을 하지 않는 자, 사업장 소재지가 관외 지역인 자 등은 신청 및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며, 신청서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하며, 여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