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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제주 상륙…중앙로 배달 매장 오픈, 관광객·도민 공략

라지 피자 포장 30% 할인·1+1 프로모션 진행…‘파파 프라이데이’로 혜택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17일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제주도민 공략에 나선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라는 차별화된 정체성과 두터운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온 파파존스는 이번 제주점 오픈으로 고객 접점을 보다 넓히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파파존스 제주점은 배달 전문 매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시 중심 상권인 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 중앙로는 상업시설과 은행,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수요 겨냥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파파존스 제주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매일 방문 포장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 베스트 피자 7종을 1+1으로 제공하는 ‘파파 프라이데이’ 등 파파존스 자사 프로모션도 진행돼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파파존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출점으로 파파존스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를 제주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일관된 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지역별 맞춤 출점 전략과 함께 다양한 매장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10평 규모의 특수 소형 매장 ‘그랩 익스프레스’를 론칭, 중소도시 및 군 단위 출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랩 익스프레스’는 매장 규모를 비롯 필수 설비 최소화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은 낮추고 수익성을 높인 것이 강점으로 현재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야구장이나 리조트, 마트 등에 입점할 수 있는 특수상권 맞춤 익스프레스 매장처럼 유연한 포맷으로 점주들이 각 지역에 맞는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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