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라채일) 주관으로 우리 동네 시장이 열렸어요! 시장 놀이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만 2세 어린이 358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채소·과일은 무슨 색일까?를 주제로 다양한 컬러푸드에 대한 영양교육 후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와 과일을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편식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라채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