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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대리점 2세 경영인 육성…‘Prime The Next’ 1기 출범

8개 Prime 대리점 차세대 리더 참여…HCR 투어·신제품 시식·전문가 강연 진행
실무 역량 강화·상생 네트워크 구축…정기 교육·협업 기회 제공해 성장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Prime 대리점과의 장기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Prime The Next’를 공식 출범하고, 지난 24일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rime The Next’는 하림의 핵심 파트너인 Prime 대리점 2세 경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본사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기에는 ㈜에덴, ㈜네오푸드 등 총 8개 Prime 대리점에서 참여를 희망한 2세 경영인들이 선정되었다.

 

지난 24일 하림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하림의 중장기 방향성과 하반기 신제품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HCR(하림치킨로드) 투어, 신제품 시식회,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 자유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림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다졌다.

 

하림은 ‘Prime The Next’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체계적인 동반성장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기 모임을 통해 우수사례(BP)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외부 강사에 의한 마케팅 교육 지원 ▲신제품 개발 협업 ▲사내 전문가 교육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Prime The Next'는 대리점과 본사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요한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차세대 경영인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