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브랜드 앰버서더 NCT ‘마크’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
‘오리지널 아이스캡’은 1999년에 출시된 메뉴로, 캐나다에서 여름을 상징하는 국민 음료다. 25년 넘게 여름 외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어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커피 또는 과일, 초콜릿 등 논커피 베이스와 얼음을 곱게 간 슬러시 형태의 음료로 시원함과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팀홀튼 음료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음료로, 현재 커피 아이스캡 5종, 논커피 아이스캡 4종을 판매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캐나디안 소울드링크인 ‘아이스캡’과 ‘마크’의 탄생연도인 1999년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팀홀튼은 아이스캡이 대표 여름 메뉴인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5일부터 18일까지 본래 5,100원에 판매하던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1,999원’에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2주 간 진행한다.
‘1999원’ 이벤트 종료 이후인 19일부터는 할인 쿠폰과 팀홀튼 굿즈 제공 이벤트가 이어진다. 7월 2일까지는 아이스캡 1잔 주문 시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1,999원에 마실 수 있는 할인 지류 쿠폰을 제공한다. 아이스캡 5잔을 주문한 고객에게 특별한 팀홀튼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1999년에 탄생해 캐나디안 소울 드링크로 자리매김한 오리지널 아이스캡의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캐나다에서 같은 해에 태어난 브랜드 앰버서더인 마크와 손을 잡고 캐나다의 따뜻함과 아이스캡의 쿨한 매력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인 만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홀튼은 5일부터 아이스캡을 주제로 마크가 출연한 첫 TV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앰버서더 발탁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아이스캡의 매력은 물론 팀홀튼과 마크와의 브랜드 케미스트리를 재치있고 감각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