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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강국 이재명” 전국 복지전문가 3만여 명 대표 지지선언

복지현장 전문가 9인, 국회서 공동 성명…“이재명은 복지국가 이끌 유능한 후보”
사회복지연대·장애인단체·다문화기관 등 참여…정책제안서 전달·추가 지지 확대 계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복지현장 전문가 9명이 23일 국회소통관실에 모여 전국의 다양한 복지현장 전문가 및 주권자 33,832명을 대표해 “복지강국 대한민국,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전국 각지에서 새벽 일찍 올라와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소통관실에서 모여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공개지지함을 선언하며 ‘이제부터! 복지강국 대한민국’, ‘지금은! 복지강국 이재명’ 이라는 피켓을 들고 복지강국의 미래를 선도할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국 각지 다른 분야의 복지현장에서 긴 세월을 묵묵히 일하고 있던 이들 복지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익숙하지 않던 현실정치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게 된 배경에는, 열악한 복지현장의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염원하는 복지현장의 욕구를 직접 전달한 필요성이 한곳에 모인 까닭이다.

 

이들은 지지선언과 함께 다양한 복지분야의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분야 종사자, 당사자와 그 가족,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 등 복지주권자의 추가 지지선언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현장에는 남궁경문 전국사회복지연대 대표,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연합회 회장, 박영옥 한국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회장, 신직수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사무총장, 박남숙 경기 용인시다문화연합회 회장, 도근환 대구 해오름노인복지센터 센터장, 박연희 여수동백원 원장, 김명강 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임앵란 전남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남궁경문 전국사회복지연대 대표는 “사회복지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복지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복지현장 전문가 및 주권자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신정훈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은 “복지현장 전문가 여러분의 지지선언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사회적 약자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강력한 실천의지”라며 “이재명 후보는 현장을 아는 유능한 후보로서 복지국가의 길을 확실히 열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강국으로 가는 길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