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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 K푸드 페어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모집

8개국 1:1 바이어 매칭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25년 8개국 K-푸드 페어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300여 개사를 오는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2025년에는 미국 LA, 중국 시안, 일본 도쿄,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 뭄바이 총 8개국 8회 개최하며, 중국 서부 내륙 거점도시 시안을 비롯해 신규 지역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도 뭄바이에서 K-푸드 영토 확장에 나선다.

 

농식품부와 aT는 2024년 미․중․일·아세안·유럽·중남미·중동 등 8개국에서 8회의 K-푸드 페어를 개최했으며, 총 282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3억 7999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528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했다.

 

참가업체는  사전 온라인 바이어 상담 매칭 지원, K푸드 페어 상담장 내 상담 공간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부스 또는 테이블), 현장 1:1 바이어 상담 매칭 지원, 업체별 통역원 1인 배정, 현지 소비자 마켓테스트(별도 선발 예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