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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내년 모범음식점 5곳 신규 지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신규 5개소를 포함해 총 36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시설환경과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로, 음식 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군에서 직접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신규 지정업소는 고와(진천읍), 한우프라자(진천읍), 도시속바다(진천읍), 장금이네쿡&쌀코지(이월면), 산야초밥상(초평면)으로 음식 문화 개선 추진위원회의 현장답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현판과 지정증 배부, 상수도 요금감면, 시설개선사업 우선순위 부여,  군 홈페이지와 책자게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르309 출렁다리 등으로 인해 진천군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라며 “방문객들이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맛을 갖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