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아이스군고구마 '해빙고' 미국 소비자 겨냥...초도 600kg 수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27일 아이스군고구마‘해빙고’를 미국에 첫 수출 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와 대일영농조합은 기존 1박스 10kg 고구마 유통방식을 개선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고구마를 먹을 수 있도록 낱개 소포장 냉동군고구마로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수출 전 미국 현지 테스트를 통과 하였고, 초도 물량 600kg수출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컨테이너 단위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미국 한인타운을 겨냥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물 인터넷 쇼핑몰, 울타리USA에 입점하여 고향의 맛선사한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윤선희 담당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주 고구마가 미국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 고구마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일영농조합은 지난해 식량작물 원료곡 및 가공품 수출단지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수출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