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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식품사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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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농심, 롯데제과, 풀무원 식품기업도 기금 출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100대 기업들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KGC인삼공사가 식품.유통업계 중 유일하게 10억원 이상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 의원실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참여한 민간기업은 40여 개로 총 133억 원이 모였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한 민간기업 중 10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은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삼성전자, 신성이엔지 등 4개사다. 이 중 KGC인삼공사는 식품.유통 업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KGC인삼공사 외에 대상, 농심, 롯데제과, 풀무원 식품도 기금을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과 풀무원식품은 3억원 이하, 농심과 롯데제과는 5000만원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FTA 국회 비준동의 당시 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치됐다. 매년 1000억원씩 10년 간 총 1조원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정부와 기업들의 외면 속에 600억 원만 조성돼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4년간 기금 모금에 참여한 민간기업은 49곳, 총 133억원으로 전체 조성액 대비 14.1%에 불과하다.


김승남 의원은 “한-미 FTA, 한-EU FTA, 한-칠레 FTA, 한-아세안 FTA 등 모든 FTA에 대한 수혜산업 규모 파악이 가능한데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년째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수혜산업군의 민간기업이 기금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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