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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美서 '신라면 블랙' 세계 최고 라면 등극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 선정…1분기 농심 미국법인 매출 878억 원에 달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의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물론 '신라면 블랙'은 '세계 최고 라면'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농심 미국법인의 매출은 878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앞서 농심 미국법인은 지난해 매출 2천917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19% 증가한 실적을 낸 바 있다. 시장 점유율도 15%를 차지하며 3위를 굳혔다.

 

제품력 부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농심의 신라면 블랙을 꼽았다.

 

뉴욕타임즈의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 에 실린 '더 베스트 인스턴트 누들(The best instant noodles)' 기사에서 신라면 블랙은 기자와 전문가들이 선정한 전 세계 베스트 11개 라면 중 1위를 차지했다.

 

신라면 블랙은 특유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뉴욕타임즈는 신라면 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소개하며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큼지막한 버섯 조각, 쫄깃한 면발이 주는 훌륭한 식감의 조합을 매력으로 평가했다.

 

신라면 블랙에 이어 '짜파구리'가 3위, '신라면 건면'이 6위, '신라면 사발'이 8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전체 11개 제품이 선정된 가운데 농심 제품 4개가 한국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랭킹에 올랐다.

 

뉴욕타임즈는 짜파구리는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라면으로 짜장의 단맛과 매콤한 해물맛이 균형을 이룬다고 평가했다. 신라면 건면은 열풍건조된 건면이 다른 제품 대비 쫄깃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서 파는 사발면 형태의 신라면 사발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라면의 용기면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라 간편하고 얇은 면발과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했다.

 

농심은 이 같은 시장 호평을 바탕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오는 2021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 미국 제2 공장을 바탕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 인근 시장으로도 보폭을 넓혀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 라면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농심 브랜드의 좋은 평가는 곧 한국 라면의 위상과도 연결된다"며 "경쟁 우위의 맛과 품질, 생산시스템을 자랑하는 해외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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