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에 따르면,‘저온공법’으로 전두유를 생산할시 콩의 영양성분을 100% 그대로 보존되며, 장시간 고온에 노출로 인해 영양성분이 변질·파괴되는 기존 두유의 단점까지 완벽하게 보완하는 공법이다.
또 두유 제조 시 생기는 비지를 버리는 일반 두유와는 달리 비지의 영양소까지 모두 함유해 단백질, 이소플라본, 무기질(칼슘),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올리고당, 비타민 등이 일반 두유보다 훨씬 풍부하다고 한다.
한미전두유㈜ 조상균 사장은“그 동안 사용해오던 효소공법은 비용이 많이 들어 경제성에 문제가 많았는데, 이제 신기술 개발로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완전한 두유(全두유)를 위한 기반이 확고히 갖추어졌다”며 “기술에 관련된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 중이다" 고 밝혔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