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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강원농협‧강원도 간 업무협약 체결

대상FNF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간의 업무협약이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18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최정호 대상FNF 대표이사,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대상FNF는 1956년 부산 동래구에서 주식회사 대상으로 설립이래 2006년 대상FNF로 출범 후 2016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1위 김치부문에서 16년 연속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김치생산 기업이다.


횡성, 거창, 이천에 3개의 김치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년 매출액 2550억 원 중 김치매출액이 1700억 원으로 전체매출의 66%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두부류, 소스류, 절임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신선식품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최정호 대상FNF 대표이사는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종가집 공장에서 도내산 고랭지배추, 무 등을 연간 17천톤 구매(2015년 9970백만 원)해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3%인 강원도산 원료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은 고랭지 배추 등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수행 역할을 하고 대상FNF는 도내산 신선농산물의 원료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강원도는 농산물의 재배‧생산정보를 회사에 제공함으로써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어재영 도 농정국장은 “도내 생산 농산물과 대표 신선식품 기업과의 오늘 협약이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히, 매년 가격폭락이 반복되는 도내 고랭지배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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