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대란이 온다" |
10년 후 합병증에 시달리는 국내 인구 600만명 추산
| 10년 후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이 당뇨로 고통을 받는다는 경고가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현재와 같은 당뇨 환자의 급증 추세를 감안할 때 10년 후 당뇨 합병증에 시달릴 국내 인구는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여기에 환자 1인당 1명의 간병인이 필요함을 감안할 때 전 인구의 25%인 1천200만여명이 직·간접적으로 당뇨에 시달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지금부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또 당뇨 사망률도 10만명당 83년 4.3명에서 2000년 22.6명으로 5배 가까이 늘어난 사실을 감안할 때 '당뇨 대란'이 얼마든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
당뇨 대란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계층은 한국전쟁 후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1955~63년생)다.
전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이들은 당뇨가 가장 잘 생기는 연령층인 40대와 50대를 이루고 있는데다 당뇨 합병증은 당뇨 진단 후 10년이 지나서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앞으로 10년 후 이들 베이비 붐 세대에서 당뇨 합병증이 봇물 터지듯 발생하리라는 예측이다.
베이비 붐 세대가 문제시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들이 전쟁으로 기근이 만연하던 시대에 태어났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 경우 산모가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못했으므로 이때 태어난 아기들은 췌장 등 내부 장기(臟器)가 미숙한 상태에 놓여 있기 쉽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함으로써 음식물에서 얻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떨어뜨린다.
문제는 이들이 자라서 갑자기 영양과잉 상태에 빠지면 미숙한 췌장이 밀려들어오는 혈액 속의 포도당을 감당하지 못해 탈진 상태에 빠진다는 것. 이렇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는 당뇨에 걸린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
당뇨병은 증상이 없는 수도 있기 때문에 '당이 좀 있다'는 말을 듣고 그냥 내버려 두기 쉬운데,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관리를 하지않고 장기간 지낼 경우 발생하는 각종 만성 합병증이다.
당뇨병에 의하여 발생하는 만성 합병증은 한마디로 전신의 혈관이 망가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의 3대 합병증으로는 망막증, 콩팥 장애, 신경 손상을 드는데, 카메라 필름같은 우리 몸의 망막혈관이 상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고, 콩팥이 나빠지면 결국 노폐물을 거르지 못하게 되어 투석을 받아야하며, 신경 손상에 의해 손끝, 발끝이 아프거나 저리는 증상을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중풍 및 심장병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훨씬 많으며, 발이 썩어가는 소위 괴저가 생길 위험도 커진다.
당뇨병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 아니라 환자 자신이 평생동안 당뇨병을 관리하여 나가야 하는 상태이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식사조절, 운동요법, 약물치료, 당뇨교육, 자기관리 등이 있다.
식사요법은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적이 요소인데 무조건 적게, 혹은 보리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에게 알맞은 양과 균형있는 영양소를 적당히 섭취하여 혈당조절과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요법은 체중감소, 혈당조절, 혈액순환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해주며 특수한 스포츠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운동으로 몸과 팔다리를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다.
약물요법으로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중년 이후 발생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원칙적으로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가능하나 약물에 반응을 안하거나 임신, 수술 등 특별한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세가지 기본적인 조절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자신이 교육을 통해 당뇨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정상 혈당과 대사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신충우 대기자/btshin52@fenews.co.kr
▶ 당뇨은 어떤 증상이 있나 ◀ ◇ 3다현상(三多現狀) '다음(多飮)'이란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며, '다뇨(多尿)'란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 것이고, '다식(多食)'이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며, 그 외 단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 피로, 권태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온몸이 피로하고 나른하며 전신 권태감과 졸음이 자주 오고 무기력증, 탈력감을 느낀다. ◇ 비만, 체중감소 원래 비만인 사람에게 당뇨가 많지만 당뇨 발생 2~3년 전부터 급격히 뚱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조기에 발견하여 자연요법을 하고 체중을 감소시킨다면 당뇨의 발생을 지연 또는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중증으로 진행이 된 후에는 식욕이 왕성하고 많이 먹는다 하더라도 몸은 점점 수척해 진다. 체중감소가 일어나는 것은 음식물로 섭취한 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에너지로 쓰게 되므로 체내의 지방, 단백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시력장애 망막에 출혈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백내장에 의한 시력장애 등이 있는데, 이밖에 눈의 조절기능에 변화가 생긴다든지, 홍채염 등의 안질환이 일어나기도 한다. ◇ 피부증상 종기, 습진, 무좀, 음부나 항문 주위에 피부 소양증이 생기기도 하며 진균이 감염되어 질염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치료가 잘 안 된다. ◇ 말초신경장애 하지의 경련, 손발의 저림증세, 장딴지에 쥐가 나는 근육수축, 좌골신경통, 자율신경의 장애, 현기증, 심한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눈의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물체가 둘로 보인다거나 한쪽 눈꺼풀이 내려앉거나 하여 잘 뜨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순환장애, 기억력 감퇴 혈액순환의 불량과 뇌세포의 감소로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 무증상 그 외 구취, 잇몸출혈, 치아흔들림, 성욕감퇴, 월경이상, 두통, 불안, 신경질, 위산과다, 복통, 복부팽만, 빈뇨, 야뇨, 배뇨곤란, 신경통 등의 증세도 있으며, 당뇨의 증상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무증상인데, 이러한 무증상은 전체 당뇨인의 약 20% 정도가 된다. |
당뇨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귀찮아도 물 자주 마셔야
체내에 수분이 풍족해야만 신체의 리듬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갈증은 생존을 위한 일종의 방어체계인 셈이다. ‘나를 물로 보지마’ 라는 카피로 시작해서 연이은 멘트로 모 음료수 광고가 히트를 쳤다. 큰 광고 효과를 누린 이유에는 눈에 확 띄는 예쁜 모델을 기용한 탓도 있으려니와 ‘2%가 부족할 때’라는 정확한 의학적 단서를 제공한 탓도 있으리라는 견해는 전문가 심사(心思)에서 비롯되었을까? 어느 쪽이든 체내 수분이 2% 부족하면 인체는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된다. 만일 5%가 부족하면 쉼 없이 물을 마시게 되는 심각한 갈증 상태가 벌어진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서 혈액의 삼투압이 높아지고, 삼투압이 지나치게 높으면 혼수상태에 빠질 우려도 있다. 혈액을 묽게 하려는 방어기전의 일환으로 세포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서 혈액 쪽으로 옮겨가므로 세포 내의 수분은 더욱 부족해지고 소변양은 많아진다. 이런 상황에서 당은 계속 소변으로 나오므로 신장의 세뇨관 내에 소변의 삼투압이 상승하여 수분은 계속해서 소변으로 나온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귀찮다고 목이 말라도 물을 먹지 않으면 생명이 위협받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다음, 다식, 다뇨의 3다(多) 증상 이외에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이 있다. 전과 달리 쉽게 지치거나 온 몸 전체가 나른하여 의욕이 생기지 않고 싫증을 빨리 내며 발이나 손끝이 저리다는 사람들이 있다. 당뇨병인 사람이 쉬이 피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인 당질이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탈수 현상을 겪는 한편, 에너지의 주된 공급원인 포도당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공복감을 채우기 위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 안의 지방이나 단백질은 도리어 소실되어 기운이 없다. 에너지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많이 먹어도 체중은 감소를 보인다. 단백질 합성이 원활하지 못해 체내 조직이 손상되어도 잘 낫지 않고 회복이 더디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염증이 잘 생긴다. 영양분의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피로를 느끼는 것을 모르고 온갖 보양식을 먹으면 혈당은 더 올라가고 피로감은 해소되지 않는다. 오히려 적게 먹고 운동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채소를 먹기를 권하며 혈당의 변화를 병원에서 확인하여 당뇨약이나 인슐린의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 |
= 당뇨관리 = ▶ 식이요법 ◀ 당뇨병의 식이요법으로 우선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정한다.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성인은 경노동의 경우 체중 1kg당 25kcal, 보통노동은 30~35kcal, 중노동에는 40~50kcal로 한다. 비만인은 다시 칼로리를 제한하여 표준체중에 가깝게 만들 필요가 있다. 다음에 탄수화물을 하루 150~300g으로 한다. 이것을 쌀밥으로 환산하면 매일 1~2공기에 해당한다. 단백질은 성인의 경우 60~100g, 노동하는 젊은이는 120~150g이 필요하다. 지방은 총 필요 칼로리에서 탄수화물․단백질에 의한 칼로리를 뺀 나머지를 섭취하는데, 되도록이면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식물성 지방을 많이 취하도록 한다. 알코올 음료 중 맥주·청주는 탄수화물이 많고 위스키․브랜디는 탄수화물은 적지만 알코올의 함량이 많다. 위스키 80mℓ(위스키잔으로 2잔)당 200kcal이므로 쌀밥 150g에 해당한다. 맥주 1병, 청주 1홉도 약 200kcal를 낸다. 이것들을 하루의 총섭취 칼로리에 포함시켜 계산하면 알코올 음료를 특히 제한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양을 초과하기 쉽고 식사의 양도 많아져서 하루의 총 섭취 칼로리를 초과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식사는 하루의 총 칼로리를 결정한 다음 여러 가지 종류의 것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하루에 취하는 칼로리를 환자의 최소 필요량으로 한다. ▶ 인슐린 요법 ◀ 식후 2시간의 혈당수치가 400정도를 넘으면 위험하므로 인슐린을 응급처방하여 빠른 시일내 혈당의 수치를 200이하로 끌어 내려야 한다. 200이하로 혈당이 내려오면 인슐린은 끊고 경구 혈당강하제로 바꾸어서 관리하다가 혈당의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면 경구 혈당강하제도 끊고 그 후에는 자연요법으로만 관리하면 된다. 1922년 캐나다의 의학자인 '반칭'과 '베스트'가 개의 취장에 있는 '랑겔한스섬'세포에서 인슐린을 추출하는데 성공 하므로서 당뇨 관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인슐린이 발견된 후에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켜 사망하는 예는 많이 줄어들었다. 인슐린이라는 췌장 호르몬은 소아형 당뇨환자, 고혈당증환자, 그리고 수술을 요구하는 환자, 기타 감염증세가 심한 환자에 흔히 사용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죠슬린'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인슐린이 당뇨 환자를 위한 기여도는 크지만 반면에 인슐린 요법이 진행됨에 따라 혈관병변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예가 늘고 있다."고 한다. 외부로부터의 인슐린 보충이 인체에 있는 췌장의 기본 기능을 둔화시켜 투약을 중단하게 되면 이 병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인슐린은 심한 공복감이나 기운이 없이 허탈해 진다든가, 맥박이 몹시 빨라진다든가, 심장이 뛴다든가, 얼굴이 창백해지는 부작용이 있어 이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탕물이나 쥬스 등의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혼수에까지 가능 경우도 있는 것이다. 투약을 중단하면 아주 위험한 상태를 당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할 약물인 것이다. 인슐린에는 속효형(엑트라피드, 휴물린, 노보렛, 노보린, 비오휼린, 베로슈린), 지속형(인슈라타드, 휴물린, 노보렛, 노보린, 비오휼린), 혼합형(믹스타드, 휴물린, 노보렛), 초속효형(휴마로그 주, 휴마로그 펜), 인슐린 펌프형(휴마로그 인슐린, 속효성 인슐린) 등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인슐린·혈당강하제는 보조수단일뿐 또 다른 합병증을 부른다. 미국의 12개 의과대학의 당뇨 전문의들로 구성된 '당뇨연구회'가 화학약품으로 당뇨환자를 치료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는 동안 사망한 환자들의 대부분이 심장 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이 사망률은 이러한 화학약품을 먹지 않은 환자보다 월등히 높다."라고 결과 발표를 했듯이 식원병 자체를 화학약품으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 노력은 허사일 수밖에 없다. 화학물질 그 자체는 인체에 있어서는 이물질인 것이며, 이물질의 장기적인 섭취로 인하여 오히려 만성 대사병이 생긴다는 것을 주장하는 연구가들도 많다. 당뇨를 고치기 위하여 쓰여진 약물에 의하여 당뇨가 악화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은 현대의학에서 스스로 말하듯 단지 혈당만을 조절할 뿐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진정한 당뇨 치료는 자연요법 즉, 밝은 마음가짐, 올바른 음식습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뿐이다. 그러므로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의 투약은 1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1년이상 계속 장기 투약하는 것을 달리는 말에 비유한다면, 병이 들어 걸을 힘조차 없는 기진맥진한 말에게 빨리 달리라고 채찍질을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보리·다시마·버섯 당뇨에 효험 ▶ 당뇨에 좋은 곡식류 ◀
◇ 녹두 - 신경안정제! 녹두의 색깔은 녹색이어서 간장(肝臟)에 약효가 있다는 표시이며, 시력을 좋게 해줄 뿐 아니라 민간요법에서는 발광이 날 때 녹두죽이 특효의 약으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니 강력한 신경안정제가 아닌가! 구역질이 심할 때는 녹두가루와 마늘을 찧어서 발바닥에 찜질을 하면 좋다고 하니 이역시 신경안정 작용이다. 부종 환자의 이뇨제로도 사용되고, 소염제로도 사용이 된다. 그리고 녹두죽은 당뇨환자의 소갈증을 없애준다. ◇ 참깨, 들깨 - 위대한 신약! 참깨는 명약 중의 명약인 메가톤급 의약품이라고 해도 부족한 위대한 신약이다. 모든 조직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여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판가민산(비타민B15)이 들어 있고 , 결석(結石)을 예방해주며.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주는 비타민F(리놀레인산)가 들어 있고, 당뇨예방과 치유물질인 섬유질이 12.1% 들어 있다. ◇ 옥수수 - 이뇨제! 곡식 중에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밀과 옥수수일 것이다. 비타민E라는 토코페롤은 혈관벽의 유연성을 유지시켜 주며 항산화제(抗酸化劑)로서 세포의 변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항암성까지 인정하고 있는 비타민중의 비타민이다. 옥수수는 위장과 신장 특히 정력식품으로 인기가 좋으며, 옥수수 수염은 특유의 이뇨작용에 의하여 부종, 소변불통, 당뇨, 고혈압, 신결석(腎結石), 방광결석, 각혈, 토혈 등에 처방되는 한약이다. ◇ 콩 - 만병 통치식품! 콩은 인류의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 모두를 지켜주는 위대한 식품인 동시에 위대한 의약품이다. 또한 콩에는 붉은 콩, 노란 콩, 흰 콩, 검은 콩, 푸른 콩의 다섯 종류의 색깔이 있다. 바로 오장오색(五臟五色)의 관계에 의해서 오장육부에 골고루 약효가 있음을 표시한 것이니 중요한 곡물임에 틀림없다. 육류식품에 들어있지 않은 피에 녹아 들어가는 식품섬유질을 위시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의 6대 영양학적 생리 물질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 인간을 위한 가장 완벽한 곡물이다. ◇ 메밀 - 고혈압 환자의 치료식 메밀은 단백질 13.1%, 지방 2.7%, 탄수화물 68.6%, 섬유질1.1%, 회분1.4%, 열량은 100g당 233칼로리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메밀 속에는 혈압조정 미네랄인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인, 비타민B1, B6, 비타민D, 비타민P(루틴)등이 들어 있다. 칼륨이라는 미네랄이 혈압조정에 관계하는가 하면 비타민P, 즉 루틴 또는 싸이트린이라고 하는 이 비타민은 혈관벽을 강화시키면서 이뇨작용까지 있어 동맥 경화증이나 고혈압 환자에게는 절대로 필요한 자연의 성분들이다. ◇ 좁쌀 - 환자식의 으뜸! 좁쌀에는 단백질 10.1%, 지방질 3%, 탄수화물 72%, 섬유질 2.5%, 수분 10.6%, 그리고 회분, 칼슘, 인, 철, 비타민B1, B3, B6, B15, B17 등이 고루 분포돼 있으며 좁쌀 100g은 355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원래 작은 곡식이라서 씨눈을 제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현미 한 스푼과 좁쌀 한 스푼을 비교한다면 비록 부피는 같지만 씨눈의 숫자가 좁쌀이 훨씬 더 많다. ◇ 수수 - 면역기능 항진제! 수수는 빈혈 치료, 조혈, 청혈제이다. 청혈이란 결국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이므로 면역기능을 항진시키는 곡물이다. 수수라는 곡식은 원래 붉은 색이므로 이 붉은색과 심장, 혈관, 소장(小腸)이 깊은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수수가 조혈제 또는 빈혈치료제임을 쉽게 알 수가 있다. ◇ 현미(玄米) - 환자식의 기초! 현미의 씨눈 속에는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휘친산이 백미의 6배나 들어있으며 풍부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외에 섬유질과 비타민B1, B2, B3, B6, B15, B17, 비타민E, 비타민C, 판토테인산, 콜린, 칼슘, 칼륨, 나트륨, 리놀산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을 유지함은 물론 항암인자를 억제하는 킬레이트 물질까지 들어 있는 종합 영양보고이다. 씨눈까지 먹는 현미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의 활동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소화의 시간을 지연시킴으로써 허기감을 덜어주어 음식을 많이 먹는 것까지 방지해 주고 있다. ▶ 당뇨에 좋은 과채·버섯·해조류 ◀ ◇ 버섯류 - 다당체의 항암, 혈전용해,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버섯 속에는 다당체(Pollysaccharide)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다당체가 항암작용, 면역기능의 활성화, 면역기능의 증진, 간기능의 향상,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저하, 어혈을 풀고, 혈전생성을 억제한다는 작용 때문에 영지를 위시해서 뽕나무버섯, 능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운지버섯, 말굽버섯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다당체는 혈액내에 과잉으로 전입한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기도 하며 과잉 전입한 설탕의 양까지도 조정하는 작용이 있어 당뇨환자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혈액 속에 과잉으로 전입한 콜레스테롤이나 설탕을 조정한다는 것은 결국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기능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 ◇ 다시마 - 혈전 용해, 청혈 작용의 신비 식품 다시마는 혈전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신비의 식품이다. 비타민A, B1, B2, B3, B12 등을 포함하여 알긴산, 라미닌, 타우린, 칼륨, 칼슘, 철, 요오드, 마그네슘, 세레늄 등 78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 식품으로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의 덩어리인 종합 영양식품이다. 다시마는 우유보다 칼슘이 13배, 비타민A가 4배, 철분은 130배가 많으며, 섬유질은 보리쌀, 율무보다 5배, 표고버섯, 미역보다 3배가 더 많다. 당뇨, 고혈압, 신장병, 심장병, 동맥경화, 위궤양, 변비, 관절염, 악성빈혈, 허약체질, 비만, 신경안정,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억제, 암예방, 간염 등의 성인병에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다. . ◇ 브로콜리 - 영양 으뜸 채소 채소 가운데 영양가가 많은 것으로 꼽히는 브로콜리는 100g당 비타민C 114㎎, 카로틴 1.9㎎, 칼륨 164㎎, 칼슘 150㎎ 등이 들어 있으며 철분은 1.9㎎으로 다른 채소에 비해 두 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야채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많다. 비타민E는 고춧잎, 쑥갓 다음으로 풍부하다.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브로콜리에는 비타C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약이 되는 좋은 야채이다. 비타민C, 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만성 피로에 효과적이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켜 주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고혈압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시금치 - 비타민 저장고! 시금치에는 비타민A, B, C, D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시금치 100g중에는 비타민B1, B2가 각각0.12㎎, 0.3㎎, 비타민 B3가 1㎎들어 있으며 비타민A는 국제 단위로 8,000IU가 들어 있는데 성인의 경우 1일 비타민A 권장량은 5,000IU이다. 학문이 권장하는 1일 필요량보다 훨씬 많은 양이 들어 있는 것이다. 비타민A라는 생리물질은 베타 카로테인이라는 성분에서 출발하여 생성되는 것인데 이 베타 카로테인은 항암물질로 확인되고 있다. 시금치에는100g당 100㎎의 비타민C가 들어 있고 항빈혈인자인 엽산(葉酸)이 들어 있어 빈혈 환자들이 즐겨 먹어야 할 야채이다. ◇ 자두 - 미네랄 보급원! 자두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를 위시하여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 구리, 철, 망간, 나트륨 그리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 등이 균형있게 들어 있다. 자두는 칼륨과 칼슘, 그리고 나트륨등의 함량이 높아 알칼리성 식품이며, 살구나 매실, 사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아미그다린이라고 하는 제암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우수한 약성 식품이다. 자두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나트륨의 함량이 적어 모두 혈관성 질병에 유익하다. |
생식이 당뇨에 좋은 이유 체질에 맞는 생식이 효과적
셋째, 피를 깨끗이 정화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인체내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주로 혈관계통과 신경계통에 많다. 혈액이 과당으로 걸쭉해지면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면 잦은 염증이 발생한다. 한번 염증이 나면 잘 아물지 않는다. 또한 신경염 증세가 심하면 신경 둔화가 심해진다. 생식은 혈액을 정화하고 원활한 순환을 도와주는 탁월한 기능이 있으므로 이같은 당뇨 합병증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넷째, 인체내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 한끼에 200칼로리 정도의 소식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된다. 따라서 과식으로 인한 비만 해결과 함께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 다섯째, 생식은 무농약, 유기농법 등으로 재배된 재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오염이 덜 되어 있으며 따라서 건강한 세포를 재생시키는 체내 에너지를 잘 만들어 낸다. 이러한 생식도 아무거나 먹는 것보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재료가 많은 생식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꼭 어떤 재료가 많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여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당뇨 환자는 생식을 하면서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크다. 당뇨 상태가 비슷한 환자 둘이 똑같이 생식을 하고 있어도 운동 여부에 따라 혈당이 정상화되는데 차이가 크다. 운동은 우리 몸의 임파계와 혈액의 흐름을 움직여주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좋다. 당뇨 환자에게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다. 빨리 걷기를 비롯해 등산, 수영, 체조, 계단 오르기 등이 적당하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로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해야 하며 너무 장시간 운동을 하면 저혈당에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피한다. 처음에는 눕거나 앉아서 관절을 움직이고 늘려주는 단순한 스트레칭부터 시작한다. 다만, 혈당치가 250mg/dl 이하로 조절한 뒤 운동을 시작하며 공복일 때나 식사 직후 1시간 이내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
생식시장 '쑥~쑥~' |
대기업·화장품업체도 속속 가세
![]() | 웰빙바람과 함께 생식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생식시장은 지난 90년대말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해 매년 4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각종 먹을거리 파동이 겹친데 따른 반사이익 이 예상돼 시장규모는 최대 26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생식협의회에 따르면 국내 생식시장 규모는 지난 1998년 340억원에 불과했으나 2000년 900억원, 2001년 1천400억원, 2002년 2천억원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풀무원, 다움생식, 이롬라이프 등 총 80여개 업체로 이뤄진 생식업계는 내년도 생식시장규모를 총 3천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식시장 팽창에 따라 신규진출 기업도 늘고 있어 애경산업이 지난해 시작한 방문판매업을 활용해 생식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나드리.한국.코리아나 화장품 등 화장품 업체 역시 불황탈출을 위한 돌파구로 생식시장에 손을 뻗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생식이 곡류와 채소, 해조류와 같은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한국의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면서 수출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
날로 먹으니 나로 힘이 솟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생식을 하려 해도 입에 익숙치 않은 맛 때문에 두어번 먹다가 포기하기 마련인데 …. 생식이란 무엇인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생식 먹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
생식, 어떤 효과 있나
![]() | 생식은 말 그대로 식품을 '날 것' 그대로 먹는 식사법.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사는 불에 익히고 조리하는 화식 중심이다. 날로 먹을 수 있는 야채나 과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은 불에 조리는 과정을 거쳐 섭취하지만 생식은 각종 곡식과 과일, 야채 등을 열을 가하지 않고 효소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먹는 것을 말한다. ◇ 각종 영양성분의 효과적인 섭취을 돕는다.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과 효소, 섬유질 등은 대부분 열에 약해 조리하는 과정에서 쉽게 파괴된 |
그러므로 생식은 일반적인 식사에 비해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 효소, 섬유질 등의 각종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영양소의 과잉 섭취를 막아준다
현대인들의 건강 문제는 영양 부족보다는 영양 과잉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생식은 일반식에 비해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가 최대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4~5배의 에너지 효율을 가져 소식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체질을 개선시켜준다.
사람은 체액이 중성일 때 가장 건강하다. 하지만 요즘은 인스턴트 식품등의 섭취로 체질이 산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 생식을 하게되면 체질을 중성으로 바꿔 만성 피로나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 질병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암이나 당뇨병, 고혈압, 알러지 등 만성적인 질병의 치료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무기질이 좋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때문에 파괴되지 않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생식은 최고의 영양식. 생식은 직접 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몸안의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 미용식의 효과가 있다.
피부 뾰루지의 원인 중 하나는 몸 속의 독소이다. 체내에 쌓인 독소를 피부를 통해 배출하면서 뾰루지가 나는 것. 때문에 뾰루지는 위장 질환이 있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난다. 하지만 생식을 하게 되면 생야채 속의 섬유질이 장 속의 숙변과 독소를 제거해 주어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준다.
◇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바쁜 시간 탓에 아침을 자주 거르게 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생식은 훌륭한 아침 식사. 생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게 되면 시간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공복감이 없고 위에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 또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을 거르는 경우에도 생식을 저녁 식사 대신 먹게 되면 공복감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생식, 어떻게 해야 하나
생식의 기본이 되는 재료는 현미를 비롯한 5가지 이상의 곡류. 들어가는 재료는 기호나 목적에 따라 호두, 잣 등의 견과류와 채소 등을 포함해도 되지만, 생으로 먹을 수 없는 육류나 어패류는 제하도록 한다. 준비한 곡식은 그늘진 곳에서 잘 말린 다음 모두 섞어 가정용 분쇄기로 갈거나 방앗간에 가져가 곱게 빻은 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잘 밀봉해둔다.
이 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두면 변질될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먹을 만큼씩만 만들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생식을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생수 200 ㎖에 생식 가루를 타 먹는 것. 한번에 40~70g의 생식 가루를 생수에 타 마신다. 이 때 간편하게 훌훌 마실 수 있다고 해서 단번에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입안에서 충분히 굴려가며 침과 잘 섞어 넘기는 것이 좋다.
또 생식 가루만 먹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녹황색 채소, 버섯, 해조류 등을 부식으로 함께 먹어주도록 한다. 부식으로 먹는 야채는 봄철에는 취, 두릅, 참나물, 미나리 등의 나물을 중심으로, 여름과 가을에는 상추와 쑥갓, 깻잎 등 쌈채소를 중심으로, 겨울에는 당근, 무등 뿌리채소를 중심으로 되도록 제철 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아이들의 경우 쓴맛이 너무 강한 야채류만 먹기는 곤란하므로 이 때는 당근, 토마토, 오렌지, 사과 등 단맛이 나는 과일즙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생식을 먹는 데 있어 횟수에 대한 기준은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꾸준히 지속하는 것.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식이요법을 할 때는 하루 세끼 모두를 생식으로 하기도 하는데 생식에 익숙치 않은 일반인은 아침 저녁 두 끼 정도는 생식을 하고 한 끼는 보통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대체식으로 이용할 때는 아침이나 저녁 중 한끼만을 생식으로 하는 것도 좋다.
시판되는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생식을 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매일 생식을 만들어 먹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생식을 구입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 생식 제품 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것은 기본.
생식은 직접 물이나 우유 등에 타먹을 수 있도록 1회 분량씩 포장되어 있는 것과 특정 재료만을 농축시켜 알약처럼 만든 것 이외에도 액상형태의 추출액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생식을 구입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에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
특히 생식 제품은 동결건조방식과 열풍건조방식이 있는데, 열풍건조방식은 어떤 형태로든 이미 열이 한번 가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생식으로서의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생식을 구입할 때는 동결건조방식인지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 최고의 건강서비스 기업-풀무원 건강생활 ◀ 독소배출 기능을 강화한 풀무원 '생식 순'
Detox란 Detoxification(해독)의 줄임말로 인체 내에서 독소가 될 수 있는 유해 물질들을 중화시키거나 제거, 몸 밖으로 배출 하도록 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브로콜리, 알팔파, 레디클로버 스프라우트는 국제 유기농인증기관인 QAI(Quality Assurance International)에서 스프라우트 혼합분말 품목으로 유기농임을 인증 받았다.
선프로그램은 원료 그대로를 녹즙과 섞어 매일매일 갈아 만든 새로운 타입의 액상생식이다. 프리미엄은 요일별로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는 원료를 첨가하여 성분과 기능을 차별화시킨 프로그램 생식이다. 좋은아침은 생식의 영양에 콩의 고소함까지 첨가한 부드럽고 맛좋은 냉장생식이다. ......................................................................................................................................... ▶ 오행생식 - '오행생식' ◀ 1대 1 맞춤 생식으로 유명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할 뿐 아니라 원료의 입고시 철저한 검수는 물론 각 공정별로 시료를 채취, 표준화한 실험으로 식품규격기준에 적합한 제품생산에 주력, 내 가족이 먹는 오행생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
......................................................................................................................................... ▶ 이롬라이프-황성주생식 ◀ 세계인의 건강까지 책임진다
'이롬 황성주생식'은 우리 땅에서 자란 믿을수 있는 원료를 동결건조를 통해 자연의 영양 그대로 담았으며, 맛이나 보존을 위해 인공색소, 향료, 설탕,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2003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롬 제품은 해외 곳곳에 당당히 진출해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12 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이롬라이프는 미국, 중국에 현지 법인 지사가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미국 최대의 건강식품 매장인 홀푸드에도 진출하여 적극적인 현지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최창원 사장은 "더 넓은 세계로 나가 세계인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지엠에프-다음생식 ◀ 하나님이 주신 생식 전파소명
이 회사의 다움생식에는 온백생식, 한끼 생식, 온가족 생식, 다음 김치생식 등이 있다.
다움 김치생식은 41종의 생식 재료와 발효식품의 대명사, 김치의 절묘한 배합으로 만들어진 한국형 생식으로 개운한 뒷맛을 느끼실 수 있다. 4개월에 28만원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한다. 우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유기농들의 농산물을 사용하고 그들의 유기농 정신을 더불어 나눌 때 좋은 먹거리 문화와 맑은 자연이 더욱 번성하게 될 것이다. GMF의 정신은 기쁨을, 좋은 먹거리를, 맑은 자연환경을 나누자는 것이다. 최근에는 어린이용 '다움생식베베'를 출시,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