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환경신문 6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58층에서 열어
제너시스(외식)·맛샘캐터링(급식) 대상 차지
우수 급식 및 외식업체 시상식이 해를 거듭할수록 품위와 격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58층 튤립룸에서 이영순 식품안전포럼 회장, 홍연탁 한국식품공업협회 부회장, 황홍연 서울산업대 교수, 조광순 조민포장 사장, 소미영 한국제일김치 사장, 견은숙 우방식품 사장, 가수 나진수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와 심사위원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시상제도는 식품환경신문과 fe뉴스가 단체급식 및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국민건강증진에 책임을 다할 목표로 2002년 제정했다. 지난해까지는 우수업체만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급식과 외식분야에 대상을 신설, 업계로부터 선정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제너시스(외식)와 맛샘캐터링(급식)이 차지했다. 제너시스는 BBQ·닭익는마을·U9 등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전국에 2천여개의 가맹점을 개설, 설립 9년만에 외식뿐 아니라 프랜차이즈분야를 평정한 점이, 맛샘캐터링은 단체급식전문업체로 창립후 지난 13년동안 100만식이상의 위탁급식 및 주문도시락 사업을 하면서 단 한 번의 급식사고가 없었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은 △(주)녹채원 △(주)다래헌 △(주)데이푸드 △동여고급식소 △(주)메이푸드캐터링 △삼주외식산업(주) △(주)석진캐터링 △(주)소나무급식센터 △(신)신천산업 △(주)아벨라고매 △영남급식센터 △(주)완산캐터링 △(주)유림라이프 △(주)이엠서비스 △(주)재민유통 △하나식품(주)(가나다 순) 등 16개 업체가 받았다.
| 한국문화사 대표 안상희씨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개회, 내빈소개, 식품환경신문 운영위원장 인사말, 심사위원장 소개, 심사평, 우수 급식 및 외식 업체 시상, 기념촬영, 연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순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전국의 급식 및 외식업체와 소비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실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2개, 우수업체 16개 등 18개사를 선정했다."며 "올해는 심사에 위생 및 교육, 검수기능, 환경과 주방설비, 영양과 맛 관리, 급식(고객)서비스 등 5개사항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올해의 심사는 이영순 식품안전포럼 회장(위원장), 홍연탁 한국식품공업협회 부회장(부위원장), 김덕중 경원대 교수, 황홍연 서울산업대 교수, 신충우 식품환경신문 편집이사가 맡았다. 외식분야 대상을 받은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닭익는마을 오인환 사장은 "어느 때보다 외식업체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때인 만 |
맛샘캐터링 박홍자 사장은 “대상을 준 식품환경신문과 이영순 심사위원장에게 감사한다”며 “‘무룻 네마음을 지키는 자가 복을 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마음을 비우고 ‘엄마의 마음으로’ 급식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창연 식품환경신문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의 안전문제가 전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이 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 깨끗하고 품질 좋은 급식과 외식을 하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맛샘카터링 박홍자 사장과 (주)다래헌 한인구 사장이 축하 화분을 보내왔다.
<기획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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