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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올 여름 '대구' 뜨겁게 달굴 예정

프랜차이즈협회, 대구치맥산업협회와 '페스티벌 활성화' MOU체결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대구에서 개최,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 활성화를 위해 대구치맥산업협회(회장 권원강)와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대구를 본거지로 하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급성장하면서 치킨을 주제로 한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가 생겼고, 치킨산업은 최근 중국에서는 한류 붐까지 일으키고 있다"며 "이는 골목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우리의 토종 치킨산업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오늘 양 협회는 이러한 치킨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치킨프랜차이즈산업의 창조적 육성에 더욱 앞장서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치맥산업협회 권원강 회장은 “치맥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켜 우리 치킨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은 우군을 만나 든든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의 협조를 통해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한국의 대표 음식축제 ‘치맥페스티벌’로 성장시켜 양 협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맥페스티벌 활성화를 통해 대구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치킨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5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 22일부터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시장 및 홍보부스를 비롯해 폭염탈출 워터존, 치맥윙존과 수제.세계맥주존 등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등 치맥로드가 조성된다. 또, 치맥 닭싸움 대회와 치맥 히든싱어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한 치킨요리경연대회, 수제맥주 시음대회, 치맥페스티벌의 세계적인 브랜드화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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