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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자주 먹는 여성 대사성질환 발생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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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습관은 대사성질관과 직접적 관계 없어

일주일에 2번 이상으로 라면을 자주 먹는 여성은 복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과 베일러 의대 신현준 박사 공동연구팀은 19∼64세 한국인 1만711명(여성 54.5)을 대상으로 밥·생선·야채·과일 등 음식을 골고루 먹는 사람과 고기와 인스턴트 위주로 식사를 하는 사람으로 나눠 조사했다. 


조사 결과 평소 식습관은 복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과 직접적 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는 반면, 일주일에 2번 이상 라면을 먹는 여상의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더라도 라면을 자주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성호르몬이나 신진대사와 같은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에게 이 같은 위험성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과거 컵라면 용기에 사용됐던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여성이 포화지방 대사에 더 취약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에서 라면의 소비가 급증했다" 며 "사람들이 인스턴트 음식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면서 음식을 먹고 있어 이런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 인스턴트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라면을 무분별하게 섭취해 생긴 대사성 장애는 심장병이나 당뇨병, 뇌졸중 같은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하버드대 프랭크 후 박사도 "인스턴트 면을 한 달에 한두번 정도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일주일에 여러번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 학술지 영양학회지(The Journal of Nutrition) 8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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