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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소고기 특수부위 '골라 담기' 행사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전 점에서 ‘호주산 소고기 특수부위’를 골라 담아 판매하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바캉스 시즌이면 삼겹살, 한우 등심 등 구이용 고기의 수요가 급증한다.


그러나 최근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해 한우 소비가 늘면서 한우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한우 지육 1kg의 도매가격은 1만3660원으로 작년보다 16.9% 상승한 상태다.


이 때문에 대체 품목으로 수입육 수요가 증가해, 롯데마트의 지난 7월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동월 대비 ‘한우’는 10% 감소한 반면,‘수입 소고기’는 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호주산 소고기’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판매 방식의 변화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는 각 부위별로 한 품목씩만 중량 단위로 판매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골라 담아 한 팩에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로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골라 담기’ 방식을 신선식품에도 적극 차용한 것이다.


이 같은 ‘골라 담기’ 판매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고르는 만족감을 제공해, 일반 가격 할인 행사보다 매출이 1.5배 가량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롯데마트는 호주산 소고기 중 안창살/토시살/치마살/부채살(냉장) 부위를 선보이며,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100g당 18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각 부위별 100g당 평균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위는 한 마리 소에서 30kg 가량 생산되는 등심과 달리 10kg 미만만 생산될 정도로 공급량이 적어 평소에 쉽게 맛볼 수 없는 특수 부위다.


해당 부위는 마리당 생산량은 적은 반면, 수입 시 부산물로 구분돼 관세가 18%로 일반 부위의 관세(40%)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이점을 살려,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도 우수한 수입산 소고기 특수 부위만을 엄선해 70톤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구이용 먹거리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골라 담는 재미까지 제공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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