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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의약업소 정기지도 점검 실시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20일까지 약국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6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심야 등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2012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중 일부제품에 대해 편의점 등 약국 이외의 업소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태백시 보건소는 점검 기간 중 ▲판매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여부 ▲등록된 장소 이외 장소에서의 의약품 판매여부 ▲위해의약품에 대한 회수 및 폐기 적정 여부 ▲기타 약사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체계 확립과 약품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