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과 샘표식품 등 식품 업체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고용정보원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 모집부문은 영업관리직, 사무관리직, 생산관리직, 연구직, 전산직, 기술직이며 경력직은 인사·노무관리, 법무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산직이다.

모집부문별로 모집전공과 근무지역 등이 다르므로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입의 경우 전공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연구직은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어야 한다. 경력직은 해당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법무관리직은 변호사, 로스쿨 출신을 우대한다.

샘표식품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마케팅, 구매, 포장개발팀, 래서피 개발, 홍보, 경영기획, 재무팀, 인사, 경영혁신, 연구개발, 영업, 물류, 생산관리, 설비, 식품안전 등이다.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지만 일부 부문에서는 직무관련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특히 재무팀은 회계, 재무 관련학과 출신과 회계사(CPA, AICPA)를 우대한다. 오는 24일 ‘잡 카페(JOB CAFE)’를 개최해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