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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찾지않는 AIDS환자…전체 신고 환자 4%뿐

문정림"AIDS환자, 국공립의료기관 책임성 제고돼야"

최근 3년간 국내 병원에서 신고한 에이즈 환자는 총 1860명이며, 이중 국공립의료기관에서 신고한 환자는 전체의 4%인 78명으로 나타나 국공립의료기관의 에이즈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의 요구에 의해 질병관리본부가 분석,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병원에서 신고한 에이즈 환자 총 1,860명 중 국공립의료기관(국립병원·공립병원·시립병원·군병원)의 신고건수는 78명으로 전체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정림 의원은 “국공립의료기관은 사회적으로 필요하나 적정공급이 안 되는 분야에 대해 보건의료를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추라며, 민간이 기피하는 비수익 필수 의료서비스, 감염병 관리 등 지역주민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특히, 에이즈는 국가정책 수립과도 관련 있는 질환으로서 국공립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질병”이라고 지적하였다.
 

덧붙여 문정림 의원은 “에이즈 환자는 보건의료 보장이 취약한 저소득층이 많으므로, 공공의료의 역할에 있어 국공립의료기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713명, 종합병원이 645명 등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전체 에이즈 신고 환자의 73%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별 HIV 신고 및 보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1,121명, 경기 449명, 부산 210명, 인천 139명 등의 순으로 환자가 많았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의 에이즈 신고 환자수가 전체의 67.6%를 차지해 수도권 지역 에이즈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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