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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줄이기 업계가 발 벗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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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영양정책관, 소비자 인식변화 정부 시스템 구축 필요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 등 국민의 건강이 위태롭다.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 나트륨 섭취를 40%만 줄이면 사회적 비용을 약 13조원 절감할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득은 물론이다.

 

이에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나섰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박혜경 식품의약품안전청영양정책관을 만나 나트륨 저감화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나트륨 저감화의 필요성

 

 

박혜경 영양정책관은 한국민의 나트륨 섭취 권고량이 2010년도 8%, 12년도에는 24%3배로 높아졌다나트륨 과잉 섭취로 국민의 건강이 위험 하다. 나트륨 저감화 운동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버리고 건강에 이로운 식품과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나트륨 저감화 기초자료 조사와 기준 개선, 교육 홍보 등을 실시해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려 노력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실천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처음 발족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는 올해로 2회째로 맞이했지만 그동안 특별한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현재 지자체의 자발적인 활동과 가공식품, 급식, 외식 등 식품산업체도 적극 참여로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연구결과가 발표돼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은 지난 12일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제 1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급식. 외식. 가공식품 등 업계와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을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 했다.

 

또한 학술포럼과 단체급식·외식업체 나트륨줄이기 시범 캠페인, 시민참여 행사, 단체급식 국 없는 날 선포식, 저염요리책 출간 기념 요리 시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저염식품 개발과 국민 인식 제고

 

박혜경 영양정책관은 나트륨 섭취량 감소로 직접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소요 된다"며 "앞으로 정부는 나트륨 저감화의 구체적 실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공식품은 장류 등 반가공품에도 나트륨 함량을 표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과 외식업계는 자율영양표시와 건강음식점 지정 확대, 나트륨을 줄인 메뉴 보급을 확대 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학교와 단체급식은 자발적 저염식 건강메뉴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혜경 영양정책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나트륨 저감화 향후 계획으로 소비자 나트륨 과잉섭취 경각심 고취 나트륨 줄이는 실천행동 요령제공 나트륨 저감화 범국민 참여주간 캠페인 소비자 생애주기별 나트륨줄이기 식문화 확산 지자체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전국적 확산 가공식품 나트륨 함량 저감화 기술 지원 단체급식 나트륨 저감화 관리 외식,프랜차이즈 음식점 나트륨 저감화 운동 등 총 8가지를 내놨다.

  

박혜경 영양정책관은 마지막으로 우리 몸이 필요한 나트륨 수치는 매우 낮다식품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을 우선 줄이도록 업계가 발 벗고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짠맛에 길들여진 소비자의 인식변화와 정부가 노력이 필요 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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