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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LG생활건강 사무지회 설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LG생활건강 사무직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생활건강사무지회(지회장 박지철)는 21일 노조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했다.

 
LG생활건강 사무직 직종은 마케팅, 영업, 연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사무직 노동자들은 계열사 간 성과 배분 형평성 및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고, 합리적인 사내 조직문화를 만들어 회사와 함께 장기적으로 LG생활건강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화섬식품노조에는 네이버지회, 카카오지회, 한글과컴퓨터지회, 넥슨지회, 스마일게이트지회, 웹젠지회, 포스코ICT 등 IT•게임업종 노동자들이 소속돼있고, SK하이닉스지회, ASML KOREA지회, LIG넥스원지회, 삼양사사무지회, 현대오일뱅크사무지회 등 기술사무연구직 노동자들 또한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