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지충원)는 31일, 당진군 고대면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품목별농촌지도자 활동 강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새기술보급 실천 주역으로서의 결속 및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제9회 품목별농촌지도자대회를 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추어 시장교섭력 확보와 활동 강화를 위한 품목별농촌지도자 조직을 강화해 나가자는 취지 아래 품목별 대회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FTA?DDA 등 국제개방화의 무한경쟁 파고 속에 충남의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품목별 농촌지도자 활동에 앞장서고 새기술 보급의 주역으로서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협업영농과, 고품질 농산물울 생산하여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농업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 할 것을 다짐하는 1만 2000여 충남농촌지도자 회원의 열의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우수농산물 전시와 천안버섯, 논산특수미, 금산 들깻잎, 지도자회의 활동사례 발표와 우수회원 및 유공공무원 표창, 경품권 추첨, 학교 4-H 전통민속 경연 등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완구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의 생산기술은 세계
이시경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응용생물과학과 교수가 11월 미국 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Marquiz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다. 이교수는 풍미를 개선시킨 청국장과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한 냉동반죽 빵의 제조에 관한 연구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MARQUIS Who's Who는 지난 1899년부터 발간돼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중의 한다.
우주항공의 중심,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고흥군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봉래면 외나로도 물양장에서 푸른 다도해 청정해역으로 떠나는 맛의 여행, 나로도 수산물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나로도는 예부터 삼치 파시(波市)가 형성되고 대일 수출의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유명한 어항. 고흥군과 봉래수협, 번영회 등은 이 같은 옛 영화를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고, 보고, 쉬어가는 수산물 축제'를 준비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수산물 축제는 삼치와 대하, 전어, 문어 등 나로도의 대표 수산물을 값싸게 맛보고 살 수 있는 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바다사랑 가족 음악회, 해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 다도해 바다를 가르는 풍어기원 선박 퍼레이드와 맨손으로 장어잡기, 유명 가수 초청공연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수산물 축제인 만큼 지역 대표적 수산물인 삼치와 문어, 전어 등을 회와 무침, 매운탕, 죽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축제기간에는 지역 특산품인 쌀과 유자, 석류,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농업논단 국제심포지엄 기조 연설차 오는 11월 7일 출국한다. 최원장은 일본 농림어업금융공고 주최로 11월 8일 열리는 '동아시아의 농업경영 혁신'이란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시장개방 진전에 대응한 전업적 농업경영체상'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100년 전 ‘연금술사’들의 후예들이 ‘화학제품으로 보다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발표한 이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합성 화학물질은 우리의 식료품, 식수, 약품, 환경 등 생활 전반에 스며들었다. 인류에게는 필요하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대부분의 것들이 이제는 분자의 합성과 변형 등으로 실험실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화학물질들이 그리고 그것들이 첨가된 식약품과 일상용품이 인간에게 어떠한 해를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간간히 알려졌을 뿐이다. 랜덜 피츠제럴드는 '100년동안의 거짓말'을 통해 더 나은 삶에 대한 인류의 희망으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을지 모를 합성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이 책은 식품산업, 제약산업, 화학산업의 부산물인 합성 화학물질이 지난 100년 동안 개인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었으며 인간의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그동안 어느 분야에서도 구체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화학물질들 간의 상승작용에 대한 저자의 경고는 화학물질과 처방약 등의 무분별한 사용에 익숙한 현대인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1
2007년 10월 15일 현재 HACCP지정업체 현황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주한 호주 뉴질랜드 상공회의소(ANZCCK)가 주최한 '2007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최우수 기업(Business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29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ANZCCK 비즈니스 어워드'는 한국에서 호주, 뉴질랜드와 협력하여 기업 활동을 하는 기업중,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3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일동후디스는 사업전략의 질, 사업성과의 가치와 성장 유지 능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행과 호주/뉴질랜드-한국 간 경제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다른 후보 기업보다 높게 평가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는 호주,뉴질랜드의 사계절 100% 자연 방목한 청정원유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분유제품을 개발하여 한국 유아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한국 유아식 시장 발전과 호주, 뉴질랜드 낙농 가공품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지난 1회때도 최우수무역기업상을 수상한바 있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가 오는 11월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블루오션은 창업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무료 사업설명회를 연다. 또한 가르텐비어는 11월8일에는 오후 6시부터 홍대피카소점, 이수점에서 같은 주제로 무려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뉴의 차별화전략, 입지상권전략, 특허제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무료시식을 할 수 있다.(문의 080-345-0012)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은 29일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닭 가슴살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캔 형태로 가공한 '슬림 닭 가슴살'과 베이컨 형태의 '굽지않고 먹는 촉촉한 닭 가슴살', 사각형 햄 제품 '닭 가슴살 허브햄' '닭 가슴살 비엔나 소지지' '닭 가슴살 후랑크 소시지' 등 5종이다. 이들 제품은 다른 육류보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닭가슴살만 사용해 만들었으며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맛을 없애고 별도 조리과정 없이도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또 기존 육류 가공품에 자주 첨가되는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제품에는 칼슘과 DHA 등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첨가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가격은 '슬림 닭가슴살'(150g)이 1980원, '굽지않고 먹는 촉촉한 닭가슴살'( 150g) 3200원, '닭가슴살 허브햄'(200g) 3500원, '닭가슴살 비엔나 소지지'(140g) 1980원, '닭가슴살 후랑크 소시지'(125g)는 1700원이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7일 관내 제약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식약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일제약이 1위를 기록했으며 동국제약이 2위, 근화제약과 한올제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