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대표 장덕수)는 프리미엄급 소주 ‘하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년 이상 숙성시킨 오크통 증류주와 블렌딩한 제품으로 일라이트(illite) 정제공법을 통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소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충북소주는 설명했다. 일라이트는 육각수를 만드는 음이온을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견운모의 일종으로 수중에서 다량의 용존산소를 발산하고 물분자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은 '하루+그리고'를 뜻하며,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남은 시간을 함께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특은 소개했다. 용량은 375ml, 알코올 도수 20%, 출고가는 1000원이다.
알로에는 노회, 또는 나무노회라고도 하고, 알로에 속(Aloe)에 속하는 식물 전체를 가리키거나 그 한 종을 가리킨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전세계에 약 300종이 있으며,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약으로 쓰려고 가정에서 기르기도 한다. 알로에의 특징은 잎은 뿌리와 줄기에 달리며 어긋나고 반원기둥 모양이며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가시가 있고 밑 부분은 넓어서 줄기를 감싸며 로제트 모양으로 퍼진다. 잎 뒷면은 둥글고 앞면은 약간 들어간다. 알로에란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고, 알로에를 노회라고도 하는데 Aloe의 ‘로에’를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이러한 알로에는 2차세계대전 직후부터 성분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결과의 의하면,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이 있고 독소를 중화하는 알로에틴이 들어 있으며, 궤양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우르신과 항암효과가 있는 알로미틴이 들어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스테로이드·아미노산·사포닌·항생물질·상처치유 호르몬·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알로에는 과로로 인한 피로 회복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고, 알로에의 잎을 잘라두면
독특한 미끈거림과 씹히는 맛이 좋은 맛버섯. 맛버섯을 우려낸 추출액에는 86.5퍼센트의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은 암 억제효과가 있다. 이것을 우리의 식생활에 적용시킨다면 ‘맛버섯 된장국’이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루에 한 그릇, 맛버섯이 들어간 된장국으로 암 예방을 기대해본다. 암세포 증식 86.5% 저지 맛버섯의 자실체에 암 억제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이케가와 박사 연구팀의 실험에서 밝혀졌다. 이케가와 박사는 복부 피하에 암세포를 이식한 쥐에 대한 실험에서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대조군과 맛버섯 추출물을 주사한 그룹을 비교했을 때 암세포 무게가 86.5퍼센트나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대조군은 10.4그램, 추출물 주사군은 1.4그램으로 현저한 암 증식 저지작용을 나타냈다. 혈액 밝게해 순환기 질병 예방 나가노 현 농촌공업연구소와 위생공해연구소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식용버섯에는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 장애, 노인성치매 같은 혈전병 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혈액이 맑고 원활하게 순환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8~20세의 여성을 11명씩 나눠
이마트가 PL제품을 늘리겠다고 공식 발표한지 몇일후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식품공업협회가 단체로 수련회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식품공업협회는 지난달 19일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제외한 전직원이 추계 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마트가 가격 파괴선언(10월16일)을 한지 불과 3일후다. 일보다 단풍놀이가 우선인 셈이됐다. 식공에서는 이미 정해져 있던 일정이라 어쩔수 없었다며 해명하고 있지만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린 마당에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담당직원까지 모두 야유회를 떠난 건 너무 한 처사가 아니냐는 것이 업체들의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시급한데 식공은 너무 태평하다”며 “회비가 아깝다는 불평이 괜히 나오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최근 교통운동본부와 손잡고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내 주류업계 처음으로 음주운전에 관심을 가진 것이다. 물론 주류업체가 음주운전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일수 있다. 아니면 상술로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1년간 준비를 거쳐 세세한 사항까지 신경을 쓴것을 보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을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근데 여기서 하나 아쉬운 것은 국내 업체는 뭐하고 외국 업체가 선수를 쳤냐는 것이다. 이제 국내업체들도 판매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 계도에 적극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권준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이 가름질병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권준헌 신임회장은 “가금질병연구회가 1986년 구성된 이후 20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모임을 통해 한국 양계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향후 연구모임으로서의 활동과 함께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제17대 대선에 출마한다고 하여 선거판이 시끌시끌해졌다. 한나라당 사람들은 “그럴 줄 몰랐다”든가 “이제부터 전면전”이라고 말했다고 보도되는데 사실이 아니거나 몹시 당황해서 한 말이라고 믿고 싶다. “그럴 줄 몰랐다”면 두 번씩이나 이회창 전 총재를 대선 후보로 모시고 활동했으면서 그 정도도 파악하지 못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제부터 전면전”이라면 정작 전면전을 치러야 할 대상이 누군데 저런 말을 할까 하고 방향 착오적이란 생각이 든다. 정작 싸워야 할 대상을 놓아두고 우군끼리 “전면전”이라니 참으로 우습게 들린다. 아예 본선에서 지기로 작정하지 않았다면 입밖에 내기 어려운 말이다. 그리고 이회창 전 총재가 15대와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2% 부족해서 패배했다는 사실과 본인이 억울하게 흑색선전에 희생되었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그가 쉽게 포기했으리라 믿었다면 너무 순진하지 않았나 싶다. 아직 연세도 73세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나이와 같다. 더구나 우리 국민은 대통령의 나이에는 별 신경 쓰지 않는다. 독립 후 초대 대통령부터 연세 드신 분을 뽑아 보았기 때문인 것 같다. 오히려 마지막
정책홍보관리본부 정책 홍보팀장 강기후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품질팀장 박봉식
봉침에 대한 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산에 갔다가 갑자기 목부위에 벌에 쏘이는 일을 당하였다. 벌에 쏘이는 순간 정신이 아찔하고 퉁퉁 붓고 아프고 정신이 번쩍나는 상황이었고, 그 당시는 정신이 없이 오늘 재수가 없는 날이라고 생각을 하고 산을 내려왔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항상 목부위가 뻣뻣하고 머리가 아프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친구가 그날 밤에는 두통이 없이 잠을 잘 잘잣다는 것이다. 봉침을 맞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한편으로는 그나마 벌독이 강하지 않은 벌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해주었다. 산에서는 말벌과 같이 독이 강한 벌에 잘못 물리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임상적으로 보면 주로 디스크질환에 많이 쓴다. 가벼운 통증에 봉침을 놓으려고 하면 봉침이 아픈 통증보다 통증이 심하여 놓기가 힘들다. 그러나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봉침을 놓으면 맞을 때는 아프지만 점점 시원하며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통증이 심하거나 빨리 통증을 없애야 하는 조건이 되면 아프지만 눈물을 참고 맞는 것이 바로 봉침이다. 한의학적으로 동통을 조절하는 방법이 많이 있으나 그 중의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봉침요법
최근 한달 간 우리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재미있는 네 가지 부부의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 부부간에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이 한꺼번에 유명인들을 통해 표현되었다고 할까. 첫 번째는 미국 대통령 후보로 민주당이 내년 선거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힐러리 의원과 클린턴 전 대통령의 관계이다. 클린턴의 부정행위로 상처를 크게 받았던 힐러리가 남편을 용서 했을 뿐 아니라 사랑한다고 말한 것이다. 물론 대통령 선거에서 남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니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기야 어떻든 지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정도로 용서가 있었음이 틀림없다. 클린턴이 부인의 당선을 위해 뛰어 다닐 수 있는 힘이야말로 바로 용서에서 나오는 힘인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 케이스는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 부부가 하나로 합치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는 불란서 대통령 사르코지다. 대통령 부인, 그것도 세계 최고 선진국 중 하나인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자리란 참 좋은 자리일 것 같은데 그런 자리를 마다하고 이혼해버린 케이스이다.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부부간의 관계는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