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영농이 소주에 타 마시면 더덕주의 향긋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깊은산 더덕즙 티'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용량이 10ml로 소주병의 여유공간에 넣어 간편하게 타 마실수 있으며 경북 안동의 깊은산에서 자란 천연의 더덕만을 사용하여 영양까지 생각했다. 특히 이제품을 소주와 섞어 마시면 더덕의 향긋한 향과 더덕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마셔도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10ml 1000원으로 문의는 서울영업소(838-5302)로 하면된다.
동아제약이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강문석 이사를 형사고소했다. 동아제약은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강문석 이사가 회사자금을 횡령했다며 박인선 감사 명의로 강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강문석 이사측이 동아제약이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매각한 자사주에 대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 데 이어 회사가 강 이사를 형사고소함에 따라 양측의 경영권 다툼이 여러 건의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동아제약은 고소장에서 "강문석 이사는 동아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자신 소유의 사저 공사비용을 회사경비로 처리하거나, 동아제약 및 계열사의 법인카드를 본인과 가족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아 변칙으로 회계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동아제약 및 계열사의 회사공금 총 17억6124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또 "강문석 이사는 2004년 말 동아제약 계열사인 용마로지스의 감사와 수석무역의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가난하던 시절 식량 대용으로 이용되었던 밤은 율자(栗子)라고도 하며 지름 2.5∼4㎝로서 짙은 갈색으로 익는 과실로 아시아·유럽,북부아프리카 등이 원산지로서 한국밤·일본밤·중국밤·미국밤·유럽밤 등 4종류가 있다. 밤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몸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원이 되며 원기를 북돋우고,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 이유식과 환자 회복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에게 좋고 성인병 예방, 피부 미용, 피로 회복, 감기 예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밤의 단백질은 체내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한방 서적을 보면 ‘밤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다’고 기록돼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고 적혀 있다. 또한 ‘양위건비(養胃健脾)’라 하여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속을 편하게 하고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며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변비가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한꺼번
많은 사람이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한다. 한국사람들이 성격이 급하여 조금만 통증이 오면 참지 못하고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술을 한후에 다시 요통으로 고생하여 치료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허리디스크가 척추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디스크가 한쪽으로 불거져 나오면서 허리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세만을 보고 신체의 다른 부위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오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수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본다면 각각의 체질에 따라서 디스크가 오는 원인이 다르고 체질별 체형에 따라서 허리디스크가 오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다르게 치료를 하여야 효과적이다. 꼼꼼하고 내성적인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한 체질로 허리는 강한 편이나 소화기가 약한 체질이다. 그래서 다른 체질에 비하여 허리의 통증은 잘 안 생긴다. 구조적으로 골반이 크고 흉곽이 좁기 때문에 허리에 주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겨울철이나 추위가 심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배가 차지는 경우에 허리에 영향을 주어 허리의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로하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기의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한우축제를 맞아 ‘2007 주천 섶다리마을 한우축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우축제 속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오는 21일까지 사진공모 블로그(blog.naver.com/dahanoophoto)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문의 478-7776) 심사를 통해 금상 1점에 10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은상 1점에 5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동상 1점에 3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가 준비돼 있으며 그 밖에 가작 10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1일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에 발표하며, 이번 수상작은 내년 한우 축제 시 사진 전시회에서 일반인에게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스크랩하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이번 한우축제는 다양한 전통재현 및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 단위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축제도 즐기고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풍성한 선물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당진군과 농협이 주최하고 전국쌀사랑음식축제 추진위원회와 KBS플러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제12회 전국쌀사랑음식축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당진군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제1의 쌀생산 농업군으로 쌀 수입개방 대응 및 소비촉진을 위한 쌀음식축제로 세계의 다양한 쌀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세계 쌀음식페스티벌로 전국 최고의 축제를 목적으로 열렸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쌀 음식 전시·체험, 향토 쌀음식 경연대회 등을 통한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관광객들의 농어촌에 대한 향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쌀사랑 해나루 미술대회, 충남도사기 주부풍물대회,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삽교호방조제 건강걷기 대회, 당진실버게이트볼대회, 전국 쌀생산 1위군으로서의 당진군의 자부심을 표출하는 대한민국 만석지기 선포식, 기네스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의 쌀떡 케이크 제작 및 관람객과 함께 쌀떡을 나눠 먹을 수 있는 해나루 쌀로 빚은 세상 등 고품질 당진 해나루 쌀을 이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다양한 쌀요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쌀음식 경연대회, 종목별로 20개
남부햄(대표 권태경)이 컨츄리, 화이트, 카레맛, 청양고추맛, 튀링거그릴 다섯 가지 맛의 소시지를 각각 한입 크기로 만들어 모은, '미니 모듬소시지'를 출시했다. 남부햄 미니 모듬소시지는, 25년 육가공 전문기업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제소시지의 품격에 비견할 만한 다섯 가지 맛 소시지가 하나에 담긴 제품이다. 신제품에 대한 친숙함을 위해 대중적인 맛의 컨츄리소시지와 화이트소시지, 신세대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카레맛소시지, 매콤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청양고추맛소시지, 독일식 그릴 소시지 컨셉의 튀링거그릴소시지, 이상의 다섯가지 소시지를 깜찍한 사이즈로 만들어 한입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3명을 위한 영양간식, 시원한 맥주안주로도 제격인 '남부햄 미니 모듬소시지'는 다섯 가지 맛 소시지가 각각 2개씩, 총 10개의 소시지 300g과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GS25시 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햇반'의 마케팅 전략 및 광고 아이디어를 찾는 '제1회 햇반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1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과 광고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50만-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갈비배달 전문점 ‘경복궁 아침’이 오는 10일과 12일 양일간 둔촌동 본사에서 회사소개 및 소자본 창업아이템과 외식업계의 흐름과 대처 방안을 주제로 한 창업설명회와 '불황극복 성공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갈비취급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설명회에서는 NH food의 회사소개와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와 창업시장의 변화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며 비용과 별도의 가맹계약 없이 운영 중인 점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인 취급점 설명회도 함께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의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78-7776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바닷가에 놀러 갔던 두 젊은 여성이 고깃배를 얻어 탔다가 그 배의 70세어부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촌의 늙은 어부라고 믿었다가 어처구니없이 그에게 살해당한 것이다. “늙은 어부”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거친 바다에서 힘든 고기잡이 일을 하면서 주름살 많은 얼굴과 굳은 살 박힌 거친 손,그리고 순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그것이다. 따라서 그냥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 버렸을 것이고 어촌에 왔으니 작은 고깃배도 타보고 어부가 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는 것은 재미있고 안전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배가 흔들리어 멀미가 심하게 나거나 심지어 배가 뒤집히는 일이 있더라도 “어부 할아버지”는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음에 틀림 없다. 순박해 보이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 어부에게 경계심을 가졌을 리 없고 바다 위에서 그가 상상치도 못한 성폭행범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서도 그들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해를 못했을 것이다. 나이 든 사람들이 정말 할말 없게 생겼다. 흔히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허연 수염이 날리는 늙은 사람들이라면 오랫동안 살아 오면서 삶의 지혜가 쌓이고 인생에 대한 깊은 관조가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