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1일 의령군을 방문해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둘러보았다. 독거노인들과 농어촌 문제, 생활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더 좋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 동강 겨울축제(영월군수 박선규)가 27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 둔치에서 막을 올린다. 동강겨울축제위원회는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내년 1월 26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고 20일 밝혔다.행사장인 둔치에는 덕포제방을 연결하는길이 220m, 폭 2.2m 크기의 국내최대섶다리가 놓인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어느 축제장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철갑상어 손으로 잡기이다. 겨울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 루어낚시도 관심이다. 루어낚시터는 45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겨울 은빛세상을 만끽할 수 있는 눈 조각, 얼음조각, 상고대 등 다채로운 전시회도 마련된다.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서는 썰매, 스노 래프팅, 미니바이킹, 팽이치기, 얼음축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정
전북 익산 명천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의 ‘탑마루골드라이스’가 올해 최고의 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2013년 고품질 브랜드 쌀’ 12점을 선정했다.이번‘2013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탑마루 골드라이스는 지난 5월 진행된 소비자단체, 민간연구소, 행정기관 등 15개 기관의 현장평가와 쌀 품위평가, 품종순도(DNA), 식미평가 등 25개 부분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종합 1위인 금상에 선정됐다.탑마루 골드라이스는 학교급식을 물론이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한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를 비롯해 SPC그룹(파리바케트), 현대그린푸드 등 대형 식자재기업과 태릉선수촌, 수도권 중대형마트 등 3000여 곳에 납품되고 있다.‘대숲맑은쌀’(전남 담양 금성농협), ‘수호천사건강미’(전남 고흥 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8일, 농업과학관에서 열린 한식전문가 및 전통주 교육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구성된 한식연구회와 전통주연구회가 1년 동안 연구회 활동을 통해서 향상된 솜씨를 자랑하는 '사계절 전통주와 어울리는 한식' 성과전시회에 참석하였다.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서 한식과 전통주를 활용한 상품화 소재 발굴이 활성화되어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서장 서정권)은 18일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광고로 유혹해 판매한 A(32)씨 등 6명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온천동 소재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이 골다공증, 관절염 등 건강에 효험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고 일반상품, 공산품, 의료기기 등 미끼상품을 끼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허위과대 광고로 건강기능식품을 시중판매가 보다 5배 이상 비싸게 판매했고 정확한 피해규모는 조사 중이다고 특사경은 설명했다. 특사경은 "A씨 등은 노래강사, 판매책, 홍보책 등 역할을 분담해 일일 200여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조사 후 검찰에 송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수여식이 있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수 농촌마을을 선정하여 농촌마을대상 시상식을 했다.전북 군산 (사)백토문화예술원(이종한 대표)이 '제3회 대한민국 농촌 마을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종한(대표) 회장은 “이 상의 영광을 먼저는 우리나라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하며, “농어촌 마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98점의 표창(대통령표창 12점, 국무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75점)이 수여되는데, 색깔있는 마을 및 권역에 17점, 핵심리더 12점, 재능기부자 및 단체 15점, 지자체 9점, 관계 공무원 17점, 유관기관·단체 공로자 12점, 깨끗한 농촌마을 3점,농촌중심지활성
이상길 전 농식품부 차관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신임 원장에 내정됐다.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18일 낮 12시 이 전 차관에게 원장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신임 이상길 원장은 58년생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행시 24회 출신으로 농림부 식량정책국장, 축산국장을 역임한 뒤 2009년 산림청 차장으로 근무하다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제1차관을 지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한-이라크우호재단 초청으로 방한 중인 아딜 압둘 마흐디(Addil Abdul MAHDI) 전 이라크 부통령 일행을 접견하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시장 진출 지원 등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돼지 몸무게는 늘려주고 돼지 분뇨 악취는 줄여주는 사료첨가용 미생물 처리제가 제품으로 나온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 흡수율과 장내 미생물 활력을 증진시켜 돼지 몸무게를 늘리고 악취를 줄이는 혼합사료용 미생물제를 개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본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 예정인 미생물제는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신규 미생물 ‘피치아 화리노사(Pichia farinosa)’와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사료에 첨가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분말 형태로 제품화했다.이 미생물제에 대한 현장 적용 실험 결과, 기존 사료에 0.2 % 비율로 120일령 비육 돼지에 섞여 먹이면 30일 후에 미생물제를 먹이지 않은 돼지에 비해 몸무게가 약 14 %(101.3 kg→112.3 kg) 정도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성범 의원님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약가격 표시 개선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양호 청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토론회는 전국의 농업인과 농약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정부 관계자와 함께농약 가격표시제도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는 관점에 따라 입장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데는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하고 아무쪼록 올바른 농약가격표시제도가 잘 될 수 있도록좋은 의견을 내고 또듣는뚯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