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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정확한 정보·업계 바른 발전 방향 제시 기대

2012년 임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올 한해 바라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식생활의 변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특히 의료비 절감을 위해 질병 치료보다 예방이 강조되고 있어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자로서의 영양사의 역할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새해에도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영양사들이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영양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과 영양사 실태 및 취업상황 신고 제도 도입 등 관련제도의 확립 및 정책개발, 산업체 영양사 의무배치와 비정규직 영양사의 고용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대국민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의 날 운영, 식품안전 수호활동 등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푸드투데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업계에 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국민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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