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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남상만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외식 경영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2년에는 이 나라 모든 외식산업과 외식관련 경영인들과 종사자분들의 과업과 사업에 새롭고 힘찬 걸음이 되시길 빌며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정론직필을 빌어 마지 않습니다.


지난 해에는 경기침체와 불황이 이어지면서 외식 경영인들의 경영환경이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희망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합니다.


우리 한국외식업중앙회 42만 회원과 300만 종사자들은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외식문화 창달에 매진할 각오를 다졌습니다. 어느덧 외식산업은 년 매출 70조를 넘어설 만큼 발전하였고 산업 규모에 걸맞은 새로운 문화로 그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지식 서비스 산업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로하스 문화를 이끌어야 할 막중한 역할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외식문화가 바뀌면 음식문화와 식생활 문화도 바뀌게 될 것이고 이러한 국민적 인식이 보편화됨으로써 외식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함께 외식문화를 지식 서비스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외식산업의 대변자가 되어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중주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 해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서 보여주었던 결연한 의지는 2012년에도 외식경영인들의 경영환경 변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푸드투데이와 같은 업계의 전문언론에서도 업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담론과 대안 제시를 통해 업계 발전에 큰 힘을 보태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새해를 맞은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경쾌하고 가볍길 바라며 주요 경제단체의 한 축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에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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