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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서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방안 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소재 즉석식품 및 군납 전투식량 등을 생산하는 샬롬을 찾아 간편식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샬롬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물론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이노비즈) 획득 등 국제 수준의 안전식품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공동결건조 전문기업으로 발전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춘진 사장은 전남 곡성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쌀 소비촉진 및 해외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곡성 석곡농협의 누룽지 향을 품은 대표 유기농 프리미엄 쌀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USDA-NOP 미국 유기농인증 취득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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