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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식량 산업 발전 도모 위한 쌀 산업 기여도 평가 설명회 개최

RPC 규모화, 조직화, 품질 고급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27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국내 RPC(미곡종합처리장) 대상 ‘2024년도 쌀 산업 기여도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대표하는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전국알피씨연합회, 한국RPC협회와 평가 기준과 평가 일정, 이의신청 등 다양한 사안을 협의했다.

 

2024년 쌀 산업 기여도 평가는 2023년 정부 지원 RPC 182개소와 신규진입 희망 RPC를 대상으로 규모화, 조직화, 품질 고급화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0~2%의 차등 금리로 벼 매입자금 1조 330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평가 참여 희망 RPC는 3월 4일부터 19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실적 등을 입력해야 한다.

 

문인철 공사 수급이사는 “RPC가 산지 쌀 유통의 주체로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품질을 고급화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제고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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