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남도장터가 신선한 과일, 육류, 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판촉전에 들어간다.
이번 기획전은 ‘한가위, 남도장터는 한 수 위 남다른 추석 특별혜택을 쏘다’를 주제로 행사 기간 약 470여 개의 도내 지역 농·수·축산물을 할인한다.
남도장터에 입점된 품목은 기본 10% 할인이 적용되며, 추석 기획전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시군 특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량 주문에 대한 이용 편의도 제공된다. 단일상품 20개 이상 대량 주문하는 경우 정보무늬(QR코드)로 주문 절차를 진행하고, 담당자가 별도 관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남도장터 쇼핑몰 외에도 카카오, 11번가, 옥션, G마켓, 우체국쇼핑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3개 채널과 동시 진행돼 전 국민 대상 도내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서울타워 및 인천공항, 공영방송,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한 남도장터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남도장터를 국내외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남도장터에서 추석선물 구입하면 선물 구매 부담은 줄이고, 받는 이도 행복한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며 “전남 농특산물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판매·홍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남도장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