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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차 산업 '안테나숍' 추석 선물 행사 마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안테나숍 8개에서 농촌융복합 산업 제품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또 안테나숍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행사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가능성 파악 등에 활용될 수 있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넉넉한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 산업 제품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은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며 “이번 특판 행사에서 마련한 우수한 품질의 6차 산업 제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대기업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명절맞이 삼성전자 구미공장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 전용몰을 개설해 다양한 6차 산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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