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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축사>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 "농축산업 대변자로서 현장 목소리, 정책 대안 제시 노력해주길"

안녕하십니까? 한국오리협회장 김병은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는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의 여러 가지 문제와 정보를 적극적인 현장취재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오리산업은 물론 농축산과 식품산업의 정론지로서 자리매김을 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우리나라는 세계 53개국과 FTA체결로 외국산 농축산물이 물밀듯이 수입되고 있으며 특히 축산물의 경우는 전 축종의 산물의 수입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적으로 축산업계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추진해야 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AI와 최근 발생한 구제역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산업 종사자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국회와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농축산업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주심과 동시에 정책적인 대안 제시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가 농축산업과 식품분야의 전문매체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시고 국내는 물론 세계로 나아가는 참 언론이 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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