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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축사> 이완영 국회의원 "식품산업 질적 성장, 글로벌화 노력해주길"

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 이완영입니다.


대한민국 먹거리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꼽힐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을 뿐 아니라, 우리 국민에게 먹거리를 공급하는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으로써 경제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산업입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K푸드 열풍’을 계기로 식품산업이 새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산업이 될 것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됐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음식문화산업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견인할 새로운 산업이자 문화로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세계 각국은 자국의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음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글로벌 '푸드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도 협소한 내수시장의 울타리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K푸드 열풍을 이끌어야 합니다. 이에 식품산업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생존권적 차원을 벗어나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를 형성하는 문화매개체의 핵심적 기능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02년 창간 된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식품산업의 발전은 물론 올바른 식문화 정착, 소비자들이 식품 위해로부터 보호 될 수 있는 보호막 역할은 물론 선진정보를 업계에 제공,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이끌기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식품산업경제를 위해 노력하시는 어러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 또한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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