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간 15주년 축사> 최인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 "식품산업 전반 소통 창구 돼주길"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황창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바른 먹거리의 근본, 아이들 건강의 근본」을 지키고자 2010년 설립한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어느덧 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2015년부터는 보다 철저한 사전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공정·투명한 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울시내 816개 초·중·고등학교가 이용하는 센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식문화 정착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다 철저한 검품·검수와 위생시설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안전한 식탁, 행복한 밥상」은 생산 단계부터 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고, 그 노력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식품산업 전반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관련기사

6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