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8일 국회 헌정회 앞에서 여야 의원 48명이 참석한 '국회 상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김춘진 국회의원](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150415/art_1428491260.jpg)
김 위원장은 이날 푸드투데이 인터뷰 "봄날에 흙을 만지면서 우리 농작물을 가꾸는 직접적인 체험이야 말로 국회에서 어려운 농민을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번행사를 기점으로 농민이 행복한 사회, 흙을 사랑하는 사회로 만들어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 국회 상생 텃밭 가꾸기 개장식](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150415/art_1428491265.jpg)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재정된 흙의 날과 관련 " 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법안이었다"며 " 국회 상생텃밭을 통해 흙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운 현 상황을 위해 농촌, 농업을 위한 좋은 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춘진 의원, 국회 잔디를 걷어내고 있다.](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150415/art_1428491270.jpg)
국회 생생텃밭모임은 국회의원들이 모여 작은 텃밭을 만들어 직접 밭을 갈아 모종을 심고 수확을 거두는 과정에서 농민과 상호 소통, 신뢰를 회복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국회의원들이 국회 잔디를 걷어내고 있다.](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150415/art_1428492483.jpg)
이날 김춘진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인재근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유승엽 국회의원, 박윤옥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등 의원 48명이 참석했다.
![](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150415/art_142849138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