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화이트데이 달콤 백화점’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사탕부터 향수, 케이크, 립스틱 등 다양한 로맨틱 상품을 300여가지 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기념일 한정 특가 디저트류는 물론 8% 깜짝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데이 기념일에 맞춰 꽃다발도 마련했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만든 꽃다발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견고한 전용 박스에 넣어 배송된다. ‘러쉬’, ‘탬버린즈’, ‘논픽션’, ‘조 말론 런던’ 등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직장인들을 위한 선물 추천 카테고리인 하나씩 개별 포장돼 있어 동료들과 나눠 먹기 좋은 리터스포트의 초코 큐브 초콜릿와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미니 오리지널 초코 웨이퍼는 14% 할인된 가격에, ‘마즈’ 트윅스 미니스 초콜릿바 픽앤믹스는 13%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나폴레옹’ 미니 쿠키 6종 세트, ‘기화병가’ 틴케이스 버터 에그롤, ‘메종엠오’ 쿠키 6종 선물세트 등 유명한 베이커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저출산과 건강을 생각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로 국내 초콜릿 시장이 감소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이 출시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9319억원에 달하던 국내 초콜릿 시장 규모는 2021년까지 연평균 7.5% 감소하다가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8370억원으로 집계되며 2020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저출산 여파로 초콜릿 주 소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 비중이 줄어들고 건강을 생각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며 당함량이 높은 초콜릿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최근 커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콘셉트의 고급 초콜릿이나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넣어 칼로리를 줄인 무설탕 초콜릿 등이 출시되며 시장규모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제조사별 점유율은 롯데웰푸드가 40.3%로 가장 높은 비중울 차지하고 있다. 세부 품목별로는 초코과자(30.8%), 미니&쉘(20.0%), 초코바(19.2%) 순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홍성욱 기자] 올 여름 식품가에서는 알싸한 박하 향이 매력적인 '민트초코'가 대세입니다. 민트초코를 활용한 음료부터 디저트 치킨 소스까지 그야말로 '민초 열풍'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가 독특한 조합의 맛에 열광하며 민트초코는 음식을 넘어 놀이 문화로 떠올랐죠. 민트초코를 좋아하면 '민초단', 싫어하면 '반민초'라 부릅니다. 민트초코에 대한 개인의 기호를 밝히고 서로 논쟁하는 것이 하나의 밈(SNS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민트초코는 특유의 알싸함이 치약 맛과 비슷해 호불호가 확연히 갈렸던 음식 중 하나로 주목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칩'이죠. SPC그룹은 지난 1985년 비알코리아 설립과 함께 배스킨라빈스를 국내에 들여왔고, 민트초코칩은 선보였습니다. 껌이나 치약 등의 향료로 사용됐던 민트가 아이스크림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이면서 '치약맛' 아이스크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지만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죠.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4월 기존 민트초코칩에 초콜릿 프리첼을 더한 '민트초코봉봉'과 민트 향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오는 2월 14일은 연인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내밀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설날 연휴에 이어 바로 이어져 있어 '셀렌타인'으로 불리는데요. 설렌타인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이색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캐릭터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카카오프랜즈부터 천마표시멘트, 진로 두꺼비 등 다양한 캐릭터 협업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색 캐릭터 제품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며 마음을 나누자는 것입니다. CU는 말표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말표 구두약을 모티브로 만든 패키지에 가나초콜릿, 빈츠, 초코쿠키, 크런치, 오레오 등 인기 상품을 세트로 담았습니다. 대왕 말표 구두약팩과 말표 초코빈은 실제 구두약 틴케이스에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말표 파우치, 에코팩은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색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멘트 브랜드 '천마표'와 또 만났습니다. 천마표시멘트 포대자루 모양을 패키지에 그대로 활요한 레트로 콘셉트의 상품으로 천마표시멘트팝콘과 인기 초콜릿 상품들을 한데 담아 '천마표 기획세트'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마트24는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영화관 방문 대신 집에서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홈 엔터테이먼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이든 집이든 영화를 볼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영화관 오랜 단짝 '팝콘'입니다. 코로나 시대 극장에서 맛 보던 팝콘을 안방에서 맛 볼 수 있다면. 영화 마니아들을 위해 영화업계와 유통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영화관 대표 팝콘 맛집이 편의점으로 옮겨지는가 하면 아이스크림, 땅콩, 초콜릿 옷을 입을 이색 팝콘까지 등장했습니다. 국내 최초 영화관과 편의점이 만나 출시한 GS25의 '팡콘'입니다. 영화관 대표 팝콘 맛집으로 유명한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팝콘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품 포장에는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까지 더했습니다. 초콜릿 마니아를 위한 초콜릿 팝콘도 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롯데제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인데요. 가나초코릿 원료를 그대로 사용해 만든 '가나팝콘' 입니다. 바삭한 팝콘 위에 진한 가나초콜릿을 코팅해 달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1977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조안나' 아이스크림도 팝콘 변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풀잎채의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와 함께 오븐마루치킨의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시스템 운영과 도미노피자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피자브랜드 1위에 대해, 그리고 카페베네의 신메뉴 5종출시를 소개합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14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풀잎채 5주년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 풀잎채가 14일 겨울신메뉴 ‘풀잎채 레전드’를 출시합니다. 풀잎채는 브랜드 론칭 5주년 기념으로 오픈 시그니처 메뉴와 역대급 시즌별 베스트 메뉴들을 엄선, 총 15가지 겨울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엄선된 풀잎채 레전드 리스트들은 담백한 두부가 들어간 풀잎채 레전드 함박 ’수제두부함박’(2016 가을), 표고의 향긋함까지 노릇노릇 부쳐낸 ‘표고버섯전’(2016 봄), 고소한 들깨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별미탕 ‘도토리수제비들깨탕’(2016 봄), 풀잎채 오픈 시그니처 메뉴인 ‘직화돈불고기’(2014 봄), 독특한 풍미의 허브 오일에 버무린 레전드 샐러드 ‘올리브토마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이 전부였던 예전과 달리 와인과 다양한 식사메뉴와 시즌간식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도시락은 밥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여러종류의 반찬과 밥의 양도 많아졌고, 김밥도 김밥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메뉴만큼 종류가 다양해졌다. 시즌메뉴도 진화했다. 기존에 판매되던 호빵에 겨울이 맞아 겨울철 길거리 대표 간식이었던 어묵과 군고구마까지 판매되며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겨울시즌 간식이 다양해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SPC삼립은 기존에 판매되던 팥과 야채, 피자맛 외에 지역특산물, 초코릿 등을 넣어 만든 ‘삼립호빵’ 24종을 출시했다. 이천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매콤한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소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응용한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호빵도 내놨다.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부드러운 단호박 앙금과 진한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단호박크림치즈호빵’, SPC삼립의 80년대 인기 제품이었던 ‘떡방아빵’을 모티브로 해 호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넣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1월 이른바 ‘빼빼로데이’(11.11.)와 ‘수학능력시험’(11.14.)을 앞두고 과자·초콜릿·찹쌀떡 등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아울러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하여 세균수·타르색소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작년 3월 단종됐던 ‘갸또(gateau)’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 출시 요구에 부응하여 1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갸또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제품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즈 풍미를 더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화이트 크럼블을 토핑하는 등 새로움을 더했다. 디자인도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로고체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주어 기존 ‘갸또’와 차별화 했다. ‘갸또’는 2011년 3월 출시되자마자 한 달 만에 20억원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 등을 의미하는 ‘갸또’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랑스풍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표방, 커피를 즐겨 찾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았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갸또 치즈케이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나뚜루가 발로나(Valrhona) 초콜릿을 사용한 신제품 ‘나뚜루 다크초콜릿바’를 선보였다. 발로나는 프랑스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1925년에 설립, 10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 세계 유수 호텔, 베이커리 등지에 초콜릿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발로나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카카오콩을 직접 재배, 가공하고 매일 10여명의 전속 심사관이 품질을 검사를 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콜릿 선진국 프랑스에서도 최고급 초콜릿으로 손꼽힌다. 이번 ‘나뚜루 다크초콜릿바’는 발로나 초콜릿 중에서도 대표적인 ‘과나하 70%’ 다크초콜릿을 사용, 쌉싸름하면서도 진한 초콜릿 맛이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룬다. ‘나뚜루 다크초콜릿바’는 편의점, 할인점 등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3900원이다. 나뚜루 관계자는 "프랑스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 사용을 통해 다른 초콜릿바와 차별화 된 맛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