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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①]밥 한 끼부터 디저트까지...편의점 먹거리가 진화한다

겨울 대표 길거리 간식, 어묵과 군고구마 끌어들여 '온기 충전'
지역특산물.스테이크 넣은 호빵으로 시즌 메뉴 업그레이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이 전부였던 예전과 달리 와인과 다양한 식사메뉴와 시즌간식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도시락은 밥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여러종류의 반찬과 밥의 양도 많아졌고, 김밥도 김밥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메뉴만큼 종류가 다양해졌다. 시즌메뉴도 진화했다. 기존에 판매되던 호빵에 겨울이 맞아 겨울철 길거리 대표 간식이었던 어묵과 군고구마까지 판매되며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겨울시즌 간식이 다양해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SPC삼립은 기존에 판매되던 팥과 야채, 피자맛 외에 지역특산물, 초코릿 등을 넣어 만든 ‘삼립호빵’ 24종을 출시했다.


이천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매콤한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소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응용한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호빵도 내놨다.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부드러운 단호박 앙금과 진한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단호박크림치즈호빵’, SPC삼립의 80년대 인기 제품이었던 ‘떡방아빵’을 모티브로 해 호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넣은 ‘떡방아호빵’ 등을 내놨다.


소시지와 야채를 넣은 ‘쏘세지야채볶음만빵’, 든든한 스테이크를 넣은 ‘큐브스테이크만빵’, 달달한 떡갈비를 넣은 ‘담양식떡갈비호빵’, 공화춘 짬뽕 맛을 재현한 ‘공화춘짬뽕호빵’은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충분하다.


분식점에서 푸드트럭에서 판매되던 어묵경쟁도 가열화되고 있다. 편의점 업체는 저마다 '부산어묵'의 맛을 담기 위해 지역 정통 어묵 브랜드와 손잡고 있다. 편의점마다 각기 다른 브랜드의 부산어묵을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로 꼽힌다.



GS25는 부산 지역 어묵업체인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즉석컵어묵인 고래사즉석컵어묵(담백한맛·얼큰한맛, 350g)을 선보였다. 중탕이 가능한 어묵 용기와 열탕기 거치대까지 별도로 제작해 업계 최초로 중탕 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고래사즉석컵어묵은 명태, 실꼬리돔 등 고급 연육이 사용됐으며 연육 함유량도 일반 어묵 대비 높다. 국물은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만든 GS25 전용 육수가 사용됐다.


미니스톱도 '부산어묵' 2종을 출시했다. 두툼한 두께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사각어묵과 다양한 어묵을 한데 모은 모듬어묵이다. 미니스톱은 부산 어묵 본연의 맛을 담기 위해 부산의 '효성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이었던 군고구마는 겨울철에 판매되는 편의점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현재 군고구마 매출이 지난해 대비 33.3% 증가했다.


CU는 군고구마가 인기를 끌자 고구마롤케이크, 꾸덕슈 고구마, 고구마 한입 샌드, 고구마 미니케이크, 고구마 티라미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GS25 군고구마는 해남·고창 등에서 공급받는 꿀고구마다. 이 고구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중간 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매우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이른 추위에 시즌 상품이 매출 호조세는 보이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계속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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