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기구‧용기 수급 우려로 다회용 기구·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세척업체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30일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인 더그리트(경기 용인 소재)를 방문해 관련 업체‧협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판, 컵, 배달용기 등 다회용 기구·용기를 세척해 대여하는 업체와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생관리 지침 마련 ▲영업자 대상 교육 ▲위생관리 우수업체 인증 시범사업 등 다회용 기구·용기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업계 관계자들은 다회용 기구·용기가 세척·소독을 거쳐 급식소, 접객업소 등에서 바로 식품과 접촉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근 탄소중립이라는 환경적 과제가 맞물려 다회용 기구·용기 사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면서,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다회용 기구·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안전관리 정책 지원을 추진하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연합(EU)의 강화된 포장 규제가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계 대응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설명회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포장재 분야 국외 규제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U가 도입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EU 2025/351)’ 시행에 대비해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PPWR은 EU 내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제한, 재활용성 등급 기준, 재생원료 의무사용, 과대포장 금지 등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요건을 부과하는 규제다. 특히 2030년부터 재활용 가능 비율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시장 출시가 제한되고, 플라스틱 음료병에는 재생원료 30% 사용이 의무화되는 등 강도 높은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U 2025/351’ 규정은 식품과 접촉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료 단계부터 비의도적 첨가물(NIAS)까지 포함한 위해 평가와 문서화 의무가 부과되며, 재활용 플라스틱의 오염 관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정책의 확산 전략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농어촌 소득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국정과제인 만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안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햇빛소득마을 국정과제의 성공 추진을 위한 확산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서삼석·문금주·임미애·박정·김주영·박해철·김태선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다.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최근 전국 단위 대상지 선정 공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산에 나선 상태다. 다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는 수익성 확보, 수익 배분의 공정성, 지역 간 격차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 구축과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이 핵심 변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지난 25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피오봉사단’ 1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으로, 2014년 창단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점이 입소문을 타 매년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수백 가족의 지원 끝에 총 22가족이 13기 단원으로 선정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가장 먼저 하림의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인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에 참여해 최첨단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닭고기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이후에는 하림의 제품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투어를 통해 눈으로 확인한 신선한 닭고기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뒤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온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함께 선서문을 낭독하고, 피오봉사단 임명장을 받으며 앞으로 친환경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사료공장에서 사료 생산 및 저장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CAPA UP 20%’ 증설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림 사료사업부는 불안정한 외부 환경과 환율 및 국제 곡물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사육농가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그동안 제품 생산 및 저장 능력이 부족해 선행적인 사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설비 투자의 핵심은 김제와 정읍 사료공장의 생산 및 저장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데 있다. 우선 김제사료공장의 제품 저장 빈(Bin) 용량을 기존 600톤에서 1,300톤으로 700톤가량 대폭 늘리고, 정읍사료공장 3호기 라인에는 펠렛기 1기를 병렬로 추가 설치하여 제조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0.7일분(1,400톤) 수준에 머물러 안전재고 확보가 어려웠던 저장 능력을 1.05일분(2,100톤)까지 끌어올려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일일 생산능력 역시 기존 1,760톤에서 2,112톤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기후위기 속 축산업계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농가 경영의 안정화와 탄소 중립 실현을 본격화 한다. 23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육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와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 효율화 기업 솔라워크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재성 위원장, 홍현진 솔라워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우 농가를 지원하고, 축산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육우 농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육우자조금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육우 농가 대상 태양광 설비 도입 및 확대 지원, 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효율화 방안 공동 추진, 친환경 축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관련 교육, 컨설팅 및 정보 제공 등으로 육우자조금은 전국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참여를 독려하며, 원활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솔라워크는 태양광 설비 설치와 관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회용 기구·용기의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는 식판, 컵, 배달용기 등 다회용 기구·용기를 세척·소독해 급식소나 접객업소 등에 대여하는 사업자로, 그간 '식품위생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별도의 위생관리 기준이 없었다. 최근 플라스틱 소재 수급 우려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고, 이를 세척해 대여하는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식판 중심 지침을 컵이나 배달용기 등 모든 식품용 다회용 기구․용기로 확대하여 업계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침에는 ▲다회용 기구·용기 기준 ▲재질별 적정한 세척·소독 관리 기준 ▲세척·소독 적정성 확인 ▲폐기 관리 기준 등을 제시하여 식품으로 이행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세척·대여업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별도로 인증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가 자율적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풀무원아카데미 주최로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지(면적 1.4ha)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5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식목 행사에 동참하며 산림 보전과 지속가능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 풀무원아카데미 유찬일 센터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하 임직원, SK임업 임직원, 설운리 마을 주민, 풀무원아카데미 임직원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무심기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쉬나무 4,200본을 식재하며 숲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김 선물세트, 아임리얼, 브리지톡 등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해 나가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900ml)’가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인 만큼 사회적 가치나 개인의 신념 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족’들을 겨냥한 전략이 주효했다. 이에 힘입어 ‘저탄소인증우유’는 출시 후 꾸준히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2배 급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1위 유업체의 명성에 걸맞은 친환경 행보도 힘을 실어줬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총 10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된 원유는 별도로 분리·집유해 관리하고 있다. 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두 배 확대’라는 국정과제 달성에 힘써 온 송옥주 국회의원이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송 의원(경기 화성시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8기 경기친농연을 새롭게 이끌게 된 윤준식 회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친농연은 지난달 11일 송 의원이 군급식기본법 개정안, 일명 친환경학교급식법을 대표 발의한 것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인증 면적 두 배 확대를 위해 남다른 정성을 쏟아 온 것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친환경군급식법'은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 판로를 확대하고자 군 급식에 친환경 농수산물과 유기식품 사용을 권장하고, 이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에 앞서 군부대 친환경 식재료 사용 권장 및 재정 지원의 근거가 되는 상위 법령인 '친환경농어업 두 배 확대법'(친환경농어업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급식소에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