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회와 같이 생식으로 먹는 식육과 곱창과 같은 식육 부산물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육 생산·취급·판매업체 740여 곳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식중독 증가와 사회활동 등으로 소비도 증가할 것을 고려해 생식용 식육과 식육 부산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위생점검은 ’25년 수거·검사 결과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및 생식용 제품 생산업체 전수를 포함하여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생식용 식육 및 식육 부산물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온도 준수 여부, ▲제품 생산·판매 기록관리 등을 주로 살핀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온라인 판매 육회 제품을 포함한 870여 건을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농약 등 잔류물질과 ▲식중독균 8종(생식용), ▲납, 카드뮴 등 중금속(식육 부산물)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생식용 식육의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도축장) 부터 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관리를 위해 ‘생식용 식육 제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축산물위생교육기관, 관련 협회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25일 마장축산물전통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서울 성동구)에서 '2026년 축산물 해썹 내실화 및 법위반 경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 해썹 의무적용 작업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법위반을 예방하고, 해썹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썹인증원과 전통시장 관계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주요 개정 사항 ▲전년도 다빈도 법 위반 사례 및 해썹 개선 요청 사항 ▲스마트 해썹 연장심사 신설 및 절차 안내 ▲전통시장 내 식품안심업소 제도 및 기술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해썹 운영 과정에서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기관 협력 및 발전 유공에 대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을 마장축산물전통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라며,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햄・소시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육가공업체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86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외식물가 상승으로 갈비탕, 불고기 등의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고, 새학기 학교급식 납품을 앞두고 햄・소시지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국민이 자주 섭취하는 식육가공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증가한 반면 식육가공업체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식육가공업 인허가 현황은 2023년 4,339개소에서 2024년 3,713개소, 2025년 3,445개소로 줄어든 반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같은 기간 1만8,119개소에서 1만8,375개소, 1만8,424개소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에 대한 점검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점검 대상은 2025년 160개소에서 2026년 320개소로 늘어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소·돼지·염소·말 등 포유류 가축을 도축하는 작업장에 적용할 ‘도축장 스마트해썹(HACCP)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은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해썹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썹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기존에 작업자의 육안 확인과 수기 문서에 의존하던 위생관리 방식을 자동 수집·전산 기록 체계로 전환해, 도축장 위생 정보를 실시간·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해썹 시스템에는 ▲해썹 일지 전산 입력·관리 ▲중요관리점(CCP)인 최종 세척, 예냉 보관 공정의 자동 모니터링 ▲생체·해체·부산물 검사 결과 전산화 ▲검사원과 검사관 간 의사소통 기능 ▲설비 유지보수 및 소모품 사용 이력 관리 등 도축장 작업 특성을 반영한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위생관리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 관리자의 행정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는 현장 방문과 설명회, 전문가 협의체 간담회 등을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1일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올랐다. 11월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송성옥 광주식약청장,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퍼포먼스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한우·돼지고기 4.5톤, 약 2억 8,000만 원 규모다. 이번 수출은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축산물 수입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가 인정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중앙부처, 지방정부, 제주축산업계가 긴밀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광주·전남·전북·제주는 치즈·김치·장류·삼계탕·오리 가공품 등 특색 있는 식품을 다수 생산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식품·축산물 산업의 중요한 거점입니다. 오늘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에 면밀히 반영하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차장은 26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식품·축산물편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장 중심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날 지역 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현장에 힘이 되는 식의약 정책”을 주제로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정책 전반을 논의했다. 이번 열린마당은 의료기기(대구), 수입식품(부산), 화장품(대전) 편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의 식품·축산물 기업, 연구기관, 소비자단체가 참석해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지역 수출품목 관리 ▲지원정책 개선 필요사항 ▲현장 애로사항 등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규제 개선,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도 함께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재 차장은 “산업현장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위벨류에이트㈜와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라오스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 사업(2025~2029, 440만불)’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썹인증원이 그동안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수행해 온 단기 연수 및 초청 교육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참여하는 중장기 국제협력 사업이다. 한국의 선진 식품안전관리 기술과 해썹 제도 도입 30여 년 간의 축적된 운영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체계적으로 이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해썹인증원은 국내 해썹 인증과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오스 농업환경부 및 현지 검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오스는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축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축산물 안전관리 시설과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시설 및 장비의 부족뿐 아니라 제도적 기준의 부재, 전문 인력 역량 부족, 안전관리 문화의 미정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우유, 발효유, 아이스크림 등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7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총 74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 항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유가공품 보관 및 유통 온도 등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유가공품 500여 건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가 섭취하는 분유*에 대해서는 무기질·비타민 등 영양성분 함량의 적합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조제유류는 원유 또는 유가공품을 주원료로 하고 이에 영·유아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첨가하여 모유의 성분과 유사하게 가공한 것이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 등 특정 영양성분의 함량을 강조해서 표시한 제품의 표시 적정성 여부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가공우유, 발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가공업체(식육가공업)인 '더블유제이푸드'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업체에서 제조한 '한우한마리곰국(유형: 식육추출가공품)'에서 대장균군 기준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소비기한 2025년 6월 23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현재 해당 제품의 유통을 즉각 중단하도록 조치했으며,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