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올해의 TOPS(30개사)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TOPS AWARDS 시상식의 사전 붐업(Boom-up) 행사로, TOPS 사업 3단계에 진출한 소상공인 30개사의 우수 제품을 선보여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TOPS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분야별 최고 민간 플랫폼 10개사와 정부가 협업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며, 소상공인 3,000여개사를 단계별로 지원하며, 이 중 3단계에서는 최종 선정한 30개사를 대상으로 플랫폼사별 특별 기획전, 백화점·홈쇼핑 연계 지원, 피칭대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분야별로 종합 6개사, 식품 12개사, 패션 6개사, 음식 3개사, 숙박 3개사 등 총 30개의 우수 브랜드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복합쇼핑몰 메인 로비에 조성되어 3일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식품존(Arena Kitchen), 패션·뷰티존(Ar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찜질스파인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이색 체험 공간인 ‘오뚜기 라면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K-라면 문화를 스파랜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와 접목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K-푸드&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한국 여행에서 필수로 꼽히는 ‘찜질스파’과 ‘라면’ 조합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형 공간이다. 실제로 스파랜드 방문객 중 약 50%가 외국인일 만큼 부산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찜질스파 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직접 맛보며 한국식 라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대표 라면 ‘진라면’을 비롯해 20여 종의 다양한 라면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직접 맛보며 K-라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공간 곳곳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하고 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11월 25일부터 운영 중이며, 상세 정보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THE GRILLIST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형 축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강동 더리버몰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고, 온라인에서는 유튜버 협업 콘텐츠 공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전개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팝업스토어는 6일간 누적 방문객이 약 1만 6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방문했고, 마지막 날인 2일에는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일일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고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 제작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다. 또한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에는 약 7천 5백여 명이 방문했고, 시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기록했으며, 도드람은 소비자 평가 결과를 향후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오픈한 2025 DODRAM FESTA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로 입구 옆 대형 스크린에서는 도드람의 브랜드 영상과 페스타 현장 안내 영상이 상영돼 도드람의 브랜드 철학과 현장을 동시에 전달한다. 1층 입구에 배치된 도드람 캐릭터 도약이 풍선이 가장 먼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참여자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나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체험을 시작했으며, 돼지고기 부위 퍼즐 맞추기, 고기 뒤집기, 도드람 브랜드·제품 맞추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미션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고, 공간 전체가 재사용 가능한 모듈 구조로 구성돼 도드람의 ESG 가치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를 발급받고, 나만의 조합으로 만든 커스텀 시즈닝을 증정받았으며, 그릴리스트 자격증에는 개별 발급 번호가 표시돼 내가 몇 번째 그릴리스트인지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처럼 라인’과 같이 4가지 콘셉트로 묶여진 논현 영동시장 상권의 주요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하철 역무원으로 분장한 행사 인원들이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소주 성수기로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다양한 상권에서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선보인 팝업존을 열띤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도심 대표 피서지인 한강수영장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3일간 뚝섬·여의도·잠원·잠실·양화·난지 등 6개 한강공원에서 운영됐다. 올해 여름 한강수영장 누적 이용객은 총 55여만 명으로, 지난해(32여만 명)보다 약 71.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은 한강수영장 6곳 푸드존에 라면조리기를 지원해 인파가 몰리는 시간에도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수영장 내 ‘탱글’, ‘불닭’, ‘삼양’ 등 주요 브랜드를 테마로 한 팝업존을 조성해 컬러풀한 오브제와 포토존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푸드존에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했다. 70여일간 한강수영장 푸드존에서 판매한 라면 판매량 집계 결과, 삼양식품이 전체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그중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제품은 ‘삼양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짜짜로니’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간짬뽕’, ‘탱글’ 등이 고른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푸드존에서 ‘삼양라면’, ‘맵탱’ 등 자사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푸드존 내 삼양식품 판매량은 매주 10~20%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잠원·뚝섬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 푸드존에서는 ‘한강 라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삼양라면’, ‘맵탱’ 등 국물 라면이 물놀이 후 이열치열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맵탱’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세 번째 추가 물량까지 투입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짜짜로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간짬뽕’과 ‘탱글’도 색다른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한강 라면’을 즐기는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메뉴 선택의 폭 확대와 함께 삼양식품 전 제품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한강수영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한강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삼양식품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글로벌 캐릭터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음료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한정판 메뉴와 캐릭터 굿즈, 포토존 등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되며 ‘MZ세대+패밀리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1일부터 산리오캐릭터즈와 세 번째 협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포차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캐릭터를 동시에 활용한 사례로, 청량한 여름 콘셉트와 캐릭터 특유의 귀여움을 조화시켰다. 한정 음료로는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 2종이 출시됐으며, 스낵 메뉴로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도 함께 선보였다. 음료 구매 시 캐릭터 스티커와 스트로우 데코가 제공되며, 피규어 마그넷·멀티파우치·콜드컵 등 굿즈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증정 또는 구매 가능하다. 할리스는 탄생 70주년을 맞은 글로벌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한 여름 시즌 MD로 주목받고 있다. 6월 초 출시된 한정판 굿즈는 출시 10일 만에 3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SNS 인증 릴레이가 이어졌다. 특히 ▲초경량 미피 양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조규동)가 잡코리아, 알바몬과 손잡고 여름철 인기 메뉴인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디야커피의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생과일 수박 주스를 소재로 한 체험 아르바이트로, 이디야커피 화제의 메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수박주스를 시음해 보는 과정을 통해 가맹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의 노고로 만들어진 음료를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은 일급 100만 원, 수박주스 지급의 매력도 높은 혜택으로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잡코리아에서는 수박주스를 시음할 직장인 미식연구원을 모집한다. 알바몬에서는 수박씨를 제거하는 페이크(Fake)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각 플랫폼에서 추첨을 통해 생과일 수박주스와 일급 100만 원을 지급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잡코리아,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박주스는 주문량이 많은 인기 메뉴이자, 씨 제거부터 과육 가공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료로 지난 4월 출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지난 18일 3천 명의 인파와 함께 업계 최초 치킨 콘셉트 러닝 이벤트 굽네 오븐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건강하고 맛있는 이미지를 소비자 체험형으로 전달하고자 업계 최초로 마련된 이색 러닝 이벤트 굽네 오븐런은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광장에서 열렸으며, 뛰는 맛이 다르다! WE ROAST, YOU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 커플, 가족 단위 등 총 3,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운집한 굽네 오븐런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된 오븐런 티셔츠와 치킨 머리띠를 착용하고 치킨이 되어 오븐을 모티브로 꾸며진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 등 세 가지 구간의 러닝 코스를 달렸다. 현장에 마련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치킨을 주제로 한 네 가지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리워드를 받고, 대형 오븐모형 포토월, 대형 장각구이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특별한 브랜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이상민‧이상호‧류근지가 MC로 나서 진행을 맡았으며, 배우 강소연, 코미디언 이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