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이사장 홍승철)과 나주백민원(원장 심상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함께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aT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고,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고용 기회 확대와 광주, 전남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는 로컬푸드와 농산물로 구성된 ‘꿈꾸는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나누는 행복이 확산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인천 식품제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4천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확보했다”며 “고금리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기업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는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대출 유예 등 현실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1일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 이하 연합회)와 식품제조 분야 경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인천 식품제조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 식품제조기업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온라인 복지몰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의제매입세액은 면세물품인 농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제조·가공할시 구입가액의 일정률을 매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로 연합회는 현행 100분의 4에 머물러 있는 공제율을 음식점 수준인 109분의 9로 상향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은명 연합회장은 “식품제조업은 타 제조업에 비해 재료비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다”며 “여기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삼중고와 장기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