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일 농식품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농식품 시장 트렌드 및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농식품 시장의 주요 변화와 이슈를 분석해, 수출업체들이 2026년 새롭게 변할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K-푸드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산 주요 수출 품목과 국가별 소비 트렌드, 식품 규제 변화 등 핵심 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2026 글로벌 농식품 시장 트렌드 및 전망 웨비나는 a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농식품수출정보 누리집 카티(kat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화섭 aT 수출전략처장은 “올해 글로벌 농식품 시장은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더 다양한 K-푸드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5일 중국 칭다오에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류창수)과 함께 중국 진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보호 및 침해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에 진출한 식품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변화된 중국의 지적재산권 규정을 설명하고, 상표출원·등록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동북아IP센터와 협력해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전달했고, 수출 준비부터 현지 상표권 등록까지 일괄 지원하는 현지화지원사업을 비롯해 aT의 주요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통한 K-푸드 수출 확대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건강기능식품기업 J사 관계자는 “상표권 침해 사례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신고, 행정보호, 사법보호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알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앞으로도 aT의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의 상표권을 신속 등록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7월까지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실적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