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탐앤탐스가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통차 라인 ‘탐의보감’ 시리즈를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쌍화차와 배생강차는 한방 재료를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통 음식을 새롭게 즐기는 일명 ‘할매니얼’ 트렌드까지 반영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선보이는 ‘탐의보감’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탐앤탐스 FW 시즌 인기 메뉴다. 전통차인 쌍화차와 배생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본연의 깊은 맛은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맛과 풍미의 균형을 조절했다. 대표 메뉴인 ▲쌍화차는 작약, 천궁, 당귀 등 쌍화 원료를 사용한 탐앤탐스의 자체개발 베이스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하게 우려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카페에서 간편하게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메뉴로 제격이다. 아직 더위가 남아 있는 지금, 얼음을 띄우고 대추를 곁들여 시원하게 즐기는 것도 좋다. ▲배생강차는 알싸한 생강차에 달콤한 배를 혼합하여 매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생강의 진한 풍미와 배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차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탐의보감’과 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제10차 식량안보장관회의 주간에 한식 다과 홍보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식량안보장관회의의 주제인 공동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 혁신 강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혁신농업기술과 식문화의 가치를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해서 마련된 한식 다과 홍보존은 행사장 내 식량안보 주제관의 일환으로 구성된 한식 홍보존에서는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 다과와 음청류를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장관 대기실과 의장실, 양자회담 등에 개성주악, 강정 등으로 구성된 한식 다과상도 제공했으며, 전시 품목은 유밀과, 다식, 강정, 떡과 오미자화채 등 음청류로 구성했고, 시식 체험 또한 매일 다른 종류의 다과를 구성하여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섬세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한국 전통 다과의 예술성과 한국의 식재료 활용에 감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