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국가인증 농식품 특별판매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농관원과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협업해 지리적표시제, 원산지인증제, 전통식품인증제, 술품질인증제 등 총 20개 인증업체가 참여해 5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QR코드 원산지 음성 안내 시범사업 참여업체도 함께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원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천여 명의 소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액도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남 농관원은 보고 있으며, 지역 인증 농식품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증업체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를 만나고 판로 확대의 길이 열려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행사가 인증업체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국가인증 농식품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인증 농식품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농관원)은 농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무, 배추 등 추계작물 정기변경 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계작물 정기 변경 신고제는 무, 배추 재배면적 각 0.1ha 이상 등록 경영체와 무·배추 재해보험 가입 경영체 중 등록정보와 불일치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경영체 중 품목, 농지 추가 또는 삭제 등 등록된 정보의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추계작물 변경신고 기간 이후에는 무, 배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농가를 추출하여 조사내용 등을 사전안내 한 후 등록정보 현지 조사를 실시하며 등록정보와 불일치한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미이행자로 등록 관리하고, 관련 정보는 변경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즉시 통보한다. 또한,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당한다. 올해까지는 정기변경 신고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직불금 등이 감액될 수 있으므로 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지리적표시제, 원산지 인증제, 전통식품인증제, 술품질인증제를 비롯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QR코드 원산지 음성 안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국가인증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9일 개장식에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대표, 전남도, 광주시 및 전문지 기자단을 초대하여 특별판매전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비 촉진과 지역 인증 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남 농관원은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국가인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자의 직접 판매와 매출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향후 다양한 상생사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 농관원은 상반기에 임산부 대상 지리적표시 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국제분석능력 평가(FAPAS, ERA PT)에 참여하여 올해로 16회 연속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FAPAS와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PT는 식품·환경 분야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남 농관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병원성 미생물 및 토양 중금속을 포함한 5개 분야의 분석 신뢰성 확보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5개 분야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남윤 전남 농관원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분석 정확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농관원)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부적합 농산물 시중 출하 차단을 위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농관원, 광주광역시 안전관리 담당, 로컬푸드 직매장 책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 및 사후 관리 방안 공유, 안전관리 협업 운영 방향 및 기관별 역할과 임무, 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 추진 성과 설명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고, 일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원산지 위반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원산지 식별방법 등 원산지 표시 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전남농관원은 지난해 전남도 안전관리 강화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전남도-광주광역시까지 협업을 확대하여 농산물의 안전성 관련 기관이 모두 협력한 안전관리 강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 안전성 검사 지원사업 시행지침 개정사항, 농관원 전남지원의 부적합 농산물 정보 공유 의무화 적극행정 사례를 반영하여, 로컬푸드 직매장과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안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농관원)은 2일부터 8월 22일까지 광주․전남 15개 시·군에서 국산 밀 8천9백톤 정부비축 매입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사전약정체결 물량은 2만3천톤이며, 광주․전남은 8천9백톤으로 전국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새금강, 금강, 백강, 황금알로 4개 품종이며, 출하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사전품질조사와 농관원의 품위검사에 합격한 밀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품종·등급별로 차등을 두어 고품질 국산 밀의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남윤 전남지원장은 “매입검사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조제·정선에 더 신경 써 달라”는 말과 함께 “농관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밀 생산단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장마철 밀의 품위 저하를 방지하고자 신속하게 매입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광주·전남 22만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농관원은 16가지 준수사항 중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처리, 영농기록 작성의 3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으로 점검 사항은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 유지·관리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영농기록 작성·보관(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농업인은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3개 준수사항도 실천해야 하며, 지난해까지 준수사항이었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올해 법령 개정으로 제외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완화되었다. 공익직불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에서 각 준수사항별 10% 감액되고,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동일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의해달라고 전남 농관원은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